메뉴

목회연구원 2025 영성수련회 개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김정봉 교수)은 지난 3월 1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5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기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수련회는 김광호 목사(수정)가 강사로 나서 목회연구원 학생들을 말씀으로 권면했다. 목회연구원장 김정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영성수련회는 이원근 전도사가 찬양을, 오전 기도는 이계향 전도사(원우회 회계), 오후 기도는 박경종 전도사(원우회 부회장)가 맡았다.


이날 김광호 목사는 오전은 “내 인생을 바꾸는 기회를 잡아라”(눅 19:10), 오후는 “내 안에 있는 견고한 진을 헐라”(고전 10:4)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모두 마지막 때 쓰임받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