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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안교육 본질을 말하다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 학교┃국진호┃200쪽┃17000원┃함성행성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입버릇처럼 고백하는 이 말씀이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 스마트폰과 미디어가 ‘목자’처럼 군림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러내기 위한 한 목회자의 진지한 도전이 담긴 책이 출간됐다.


국진호 목사(동탄지구촌)는 최근 신간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 학교’를 통해 기독교 대안교육의 철학과 실제 현장 이야기를 풀어냈다. 저자는 직접 기독교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다음 세대를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실천해온 여정을 독자들과 나눈다.


책의 중심에는 ‘쉐마 교육’이 있다.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TV와 스마트폰 같은 자극적인 콘텐츠에서 멀어지도록 훈련받으며, 신앙적 삶을 습관화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티칭(teaching)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도록 돕는 코칭(coaching)으로 전환된다. 교사는 지식을 주입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이끄는 안내자가 된다.


책은 기독교 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이 응축돼 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의 고민과 사역자의 진심이 담긴 실천서로, 신앙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교사, 목회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극을 줄 것이다.


장안교회 송병훈 목사는 서평에서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신앙과 교회에서 멀어지는 시대에, 저자의 대안교육에 대한 통찰은 복음과 교회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다”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그 일, 바로 그 사명을 향한 길”이라고 평했다.


저자는 동탄기독학교를 설립하고 18년 동안 운영해 온 교육자이자 목회자이다.
미국에서의 이민 목회 경험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에 돌아와 기독교 대안교육 현장에서 헌신해왔다.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 방식을 연구하고 적용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데 힘써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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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
2026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에 함께하시는 침례교 동역자 가족 여러분! 오랜 시간 사명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목회자 부부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을 직접 마주하게 된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과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회는 “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라!”는 주제로 준비되었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우리는 때로 여러 현실의 벽과 한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그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사명을 바라보게 하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목회의 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의 헌신과, 고독한 사명의 자리에서 드린 통회의 기도가 오늘의 교회를 세워 왔음을 믿습니다. 특별히 그 고독한 목회의 현장 가까이 함께 울고, 함께 견디고, 함께 믿음으로 걸어온 사모님들의 헌신 또한 위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수고와 눈물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이번 영적성장대회가 말씀과 기도, 그리고 동역자들과의 교제를 통해 지친 마음은 위로받고, 흔들리던 믿음은 새롭게 세워지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