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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본질을 본 여인은 용감해질 수 있다

송수자

골고다의 언덕길을 따라간
여인의 숨가뿐 비명
고통에 울부짖던 그녀는 피멍이 들도록
제 가슴을 쥐어뜯었다
어느 누가 그녀의 고통을 알겠는가?

 

그러나 골고다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길이었다
그가 내쉰 고통의 비명이 잦아들어
평화가 찾아올 때
이제 새 길이 열렸다

 

아무도 열지 못하는 길이 열렸다
그 길은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이었다

 

이 세상의 숨결이 아닌
본질로 나아간 그녀에게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녀는 세상에 생명의 열쇠를 선물하기
위해 용감해졌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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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116차 정기총회 개회 … “부흥의 새 시대로” 주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이하 침례교)는 9월 14~16일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제116차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부흥의 새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1380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주요 보고와 규약 개정, 기관장 인준, 총회 의장단 선거 등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대표기도와 총회 전도부장 윤종기 목사(서정)의 성경 봉독, 침례교군목단(단장 이석곤 목사)의 특송이 이어진 뒤 직전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합 2: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욥 목사는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 백성의 부패와 불순종으로 초래된 참담한 현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영적인 비결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다. 새로운 회기를 맞아 그 비전을 이어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이 시기에, 교단을 살리는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우리 모두 합심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