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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침례교회 임직 예배

 

대전온천지방회(회장 신성철 목사) 늘사랑침례교회(송호철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교회 글로리아홀에서 목사 안수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일꾼을 세우시는 거룩한 자리로, 성도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지역 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은혜와 감사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는 송호철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장 신성철 목사(해오름)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디모데전서 6장 11~16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직분은 권한이 아니라 맡겨진 사명이며 교회를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 세움 받은 은혜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경순, 배상록, 이상진, 이화섭, 신현우 전도사가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안수기도는 정현권 목사(유성중앙)가 맡았으며, 이어 송호철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온천지방회 소속 목사임을 공식 공포했다. 가운 착의와 안수패 전달은 담임목사와 지방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축복을 더했다.


안수집사 임직은 강형석, 공기수, 권장섭, 이성은, 전동오 성도가 안수를 받았다. 이어 권사 임직에서는 총 22명의 성도(강유미, 강윤선, 구인영, 김미호, 김세라, 김용민, 김영미, 노진영, 류명수, 류상의, 박미선, 소윤희, 윤미용, 이은희, 이숙자, 임해연, 조소덕, 최미숙, 최윤희, 한승혜, 한은숙, 황은영)가 직분자로 세움을 받았다.


예식 중 백운현 목사(사랑의)가 임직자와 교회 공동체에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박노중 목사(성지제일)가 축사를 전해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에게 영적 책임과 사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예배를 마무리하며 송호철 목사는 “오늘 세워진 모든 분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증거이며 앞으로의 걸음 또한 주님의 은혜로 이어질 것”이라며 “섬김과 믿음, 그리고 눈물의 기도로 교회를 세워가는 동역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직예배는 늘사랑교회가 다음 단계의 사역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보부장 황인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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