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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의 역사를 간직해 온 침례증서

1931년 침례교 순회 목회자 노재천 목사에게 침례받아

 

107년의 역사를 맞이하고 있는 행곡교회(윤용현 목사)에 역사적으로 일제 강점기 시대에도 침례를 베풀었다는 자료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96세인 이영희 집사는 1931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침례교 순회 목회자인 노재천 목사의 주례 침례를 받은 침례증서를 가지고 있다. 침례증서의 내용에는 행곡교회 이영희에게 침례를 베풀었노라. 1931418일 동아기독교 목사라고 적혀 있으며 당시 침례를 주례한 노재천 목사의 인장이 찍혀 있다.

 

윤용현 목사는 이 침례증서는 1931년 침례를 받고 1945년 해방이 되던 때에 만주에서 중국인들에게 재산과 목숨까지 잃을 뻔한 위기의 상화에서 소중하게 간직하며 오늘에 이르게 됐다면서 역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품고 있으며 침례교회가 일제 강점기에도 활발하게 선교 및 전도 활동을 전개했다는 뜻깊은 자료라고 전했다.

 

한편, 노재천 목사는 19429~19449월 원산 구치소와 함흥 형무소에서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교단 지도자 32인과 함께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으시며 신앙을 지키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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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생명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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