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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주께로> 딜넷에게 치유의 기적을 허락하소서(해외선교회 최선봉-김효영 선교사)

 

평안하신지요?

스리랑카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선봉-김효영입니다. 긴급한 기도와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제가 사역하며 돕고 있는 스리랑카 정부 암병원내 소아암병동의 올해로 9살 딜넷(Dilnet Bandara)이라는 남자어린이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습니다.

이 어린이는 제가 사역을 갈 때마다 기도해주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며 싱할리어로 늘 반갑게 인사하던 아주 명랑한 어린이입니다.

그의 부모님도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최근에 상태가 안 좋아져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담당 의사가 인도에 가서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해서, 인도에 있는 병원에 알아보니 인도 돈으로 약 1,700,000루피, 한화로 약3천만원 정도의 큰 비용이 필요하다고합니다.

현재 딜넷가족의 형편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 현지 일간지 신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기사까지 실었지만 안타깝게도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질 않아 안타까이 시간만 보내고 있는 슬픈 상황입니다.

제가 이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수술을 받으면 그리 큰 돈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고, 하나님께서 그 어린영혼을 도우실 천사를 예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처가 택한 선민이라는 불교 선민사상을 갖고 아주 강력한 불교국가를 이루고 있는 복음의 불모지이며,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향한 심한 핍박과 박해가 공공연히 자행되어지고 있는 이 땅에 그리고 이 땅의 무비몽매한 영혼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어린 딜넷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획하심이 있으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이 어린 딜넷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하심이 스리랑카 온 땅에 편만히 펼쳐질 수 있도록 그리고 슬픔에 잠겨있는, 오직 한 소망으로 주님의 은혜만을 간구하고 있는 딜넷가족을 위해 기도와 도움을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해주시리라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스리랑카 최선봉올림.

스리랑카의 언더우드를 꿈꾸며!

(성령님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라!)

 

070-7566-8462

94-77-877-8253

최선봉-김효영 선교사 지정 후원계좌

외환은행 181-04-01160-156 최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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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