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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메시지>예수님의 부활을 살아가는 침례교단

사랑하는 침례교 전국교회와 목회자 성도 여러분에게 부활의 기쁨이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이 죽음을 거쳐서 먼지로 사라진다는 무신앙(無信仰)을 거부하고, 사람을 영원의 존재로 다시 서도록 합니다.


사람은 100년 전후의 시간에 갇힌 자가 아니라, 영원을 향하는 자들이며,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 삶에 그토록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는 숙명 같은 죽음을 제거하고, 죽음을 죽이시고, 죽음을 끝장낸 사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는 이제 예수 안에서 죽음의 자리와 죽음의 권세를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었으며, 사람은 이제 이 땅의 존재에서, 죽음의 존재에서 벗어나서 멀리 영원의 존재로, 하늘의 존재로 살아가게 됐습니다


 아마도 사람의 생명의 길이는 나라와 민족의 시간 길이보다 더 길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영원에 빗대면 그것은 한낱 이슬방울의 시간에 불과합니다. 사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온 영원은 우리가 잘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영원은 하나님의 경험이며, 사람의 경험을 넘어서 있습니다. 하루살이가 내일을 경험할 수 없듯이 영원은 본래 사람의 경험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사람에게 영원이 주어졌다는 것은 사람이 나라와 민족의 길이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한명 개인의 생명의 부활을 시작으로 우리 교회 공동체와 우리 교단으로 확장돼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지체(肢體)들로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해서 사랑과 교제를 함께 나누는 한 몸의 부활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우리 교단의 대표로서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등의 5개 교단장 회의를 참석하고 우리 교단 나름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논의되는 바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한국 교회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들입니다.


한국 교회의 침체와 그 방향, 정부에 대한 우리 교회들의 방향, 교황 방문에 대한 한국 교회의 입장, 한국 교회의 대표성 등을 논의하면서 그 방향을 찾아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활은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교단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정신에 따라 생활 속에서 복음을 실천하고 또 지상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확장하기 위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침례교단의 이상과 주장의 정신을 잊어버리지 말고, 다시 한 번 서로 협력하면서 우리의 목표를 위하여 JUMP UP 하는 부활의 아침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103차 임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결의해 주신 모든 사항에 대해 원칙대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정직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모든 임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저희 임원들을 믿어주시고, 과도기에 있는 교단의 모든 갈등들이 속히 해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비방과 고소만이 해결점은 아닙니다. 솔직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대화를 이어 나갈 때 우리교단은 한국교회의 가장 모범적인 교단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목회자자녀 영적캠프를 통해 목회자의 가정에 태어나서 멋지게 성장 할 수 있었음을 자랑하던 우리의 자녀들에게 결코 실망 시키는 않는 자랑스런 침례교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기쁨과 소망이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과 사역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교단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부활의 아침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69대 총회장 

김대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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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생명의 능력’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여러분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부활절을 맞이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능력이 한국교회와 이 나라,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희망의 선언입니다. 부활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생명의 능력이요, 어둠을 이기고 미래를 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동시에 부활은 멈춰선 시대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이며, 낙심한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는 희망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갈등의 위기 속에 놓여 있으며, 그 여파는 고유가와 경제적 불안으로 이어져 각 나라와 가정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