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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향한 복음의 열정”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일본 동경 집회 설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419~20일 일본 동경을 방문해 요도바시교회 주일집회와 동경 성시화운동본부 기념성회에서 각각 말씀을 전했다.


동경 요도바시교회 주일집회에서 제자란이란 주제로 설교한 김장환 목사는 참된 제자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참 제자로 우리가 서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유흥수 주일 대사가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유흥수 대사는 한일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속에서 김장환 목사님의 방일은 한일관계 회복에 초석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한일 양국 기독교가 함께 발전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요도바시 교회에서 열린 동경성시화운동본부 15주년 기념 성회와 같은 날 김장환 목사의 자서전 섬기며 사는 기쁨의 일본어판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출판 기념회에서 김장환 목사는 이 책은 자서전 이전에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그 은혜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봐주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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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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