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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선한 영향력 건강한 교회가 미래다!

꿈의교회 안희묵 목사 ‘교회, 다시 꿈꾸다’ 펴내

교회성장연구소 펴냄 / 224/ 12,000






우리 침례교회 중에는 교단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교회들이 있다. 시련과 아픔, 이를 통해 성장하며 복음의 역사적 사명을 띠게 된다. 또한 교회의 구성원과 목회자의 세대교체 속에서 교회가 새 옷을 입고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


무엇보다 교회가 존재 목적과 가치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란 지상명령을 수행하는데 있다. 공주교회에서 출발해 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로 전통교회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교회인 목장교회로 전환해 공주와 대전, 세종에 교회 공동체를 정착시켰다.


그 과정을 엮어낸 안희묵 목사는 교회, 다시 꿈꾸다에서 모든 성도들이 사역자로, 중보자로, 일꾼으로 세우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대형교회가 아닌 건강한 교회를, 강건한 교회를 꿈꾸고 있는 안희묵 목사는 목회자 혼자만으로는 교회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성도가 일어나고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고 헌신할 때, 건강한 교회가 세워짐을 경험했다하나님 나라는 오직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지금 우리가 절실히 필요한 것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보여주고, 하나님의 능력을 증명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책은 목회의 방법론이나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보단 목회 철학을 강조하고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꿈의교회의 공동체 사역에 대한 소개와 양육, 전도, 예배, 설교 등을 담았다.


안 목사는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 복음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회라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께 쓰임 받은 교회들 날로 많아지길 기대한다. 지금 교회의 아픔과 병든 모습보단 건강함을 찾기 위해 힘쓰는 교회들이 우리 주변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무너져가는 시대, 그래도 교회만이 세상에서 이길 힘과 능력을 주는 해답임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될 것이다.


/ 이송우 부장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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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