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마운드교회(김경도 목사)에서 지난 8월 28일 안수식이 있었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김진환 집사를 안수집사로 세우고, 김양배 전도사, 박진우 전도사, 이창하 전도사, 마이크 서 전도사 등 4명의 전도사들을 목사로 세우는 축복의 의식이 진행됐다.
안수식은 시취보고를 시작으로 안수례· 공포· 영상· 축사·권면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교(SWBTS)의 신약학 교수인 손상원 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1절의 구절을 가지고 ‘나의 나 된 것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수를 받은 다섯 명은 이번 안수식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고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나 더 낮은 자세로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성도들을 섬기겠다는 서약을 했고, 모든 교인들도 이들의 안수를 축복했다. 앞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더 준비되고 훈련되는 일꾼들을 세워, 다함께 배우고 섬기며 선교하는 플라워마운드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 미주=신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