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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2013년 탈핵주일 연합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근상 주교, 총무 김영주 목사)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진 목사)는 지난 310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829 긴념공원 원전백지화기념비 앞에서 탈핵으로 생명과 평화를이란 주제를 가지고 ‘2013년 제1회 탈핵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이후 전 세계는 핵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핵에너지를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사용연한이 끝난 핵발전소도 폐기하지 못하고 오히려 핵에너지 확대 및 수출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교회협은 지난 201210월 제60회기 제4차 실행위원회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일인 311일 직전 주일을 탈핵(핵없는)주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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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