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회장 노주하 목사)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는 지난해 11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정시현 전도사 목사 안수 및 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대열 목사(진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찬영 목사(남해)가 대표 기도를 맡았다. 이어 지방회장 노주하 목사(찬양산)가 “고난을 받으라”(딤후 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시취위원 최봉세 목사(삼천포우리)가 시취 경과를 보고했으며, 정시현 전도사와 교회가 서약한 뒤 안수위원 노주하·김희주·조정식·강한중·최봉세·고찬영·김길훈·이지원·강대열 목사가 안수했다. 이어 강대열 목사가 정시현 형제를 기독교한국침례회 경남지방회 진해교회 목사가 됐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또한 진해교회는 명예 권사 4인(구정숙·정점순·하희선·손금란)과 시무 권사 5인(김향필·안현숙·이미영·김성미·박지연)의 임직을 함께 진행하며, 새로운 일꾼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권면은 조정식 목사(행복한)가 전했으며, 김길훈 목사(의령)와 이지원 목사(세종센터)가 축사했다. 이어 정시현 목사가 답사를 전했고, 안수준비위원장 박성갑 장로(진해)의 광고 후 정시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 하나님 나라를 향한 복음의 열정을 담는 여정과도 같다. 매년 여러 지방회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설립 감사예배가 드린 이후 과연 어떤 사역들이 펼쳐질까?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전도부(부장 김경배 목사) 주관으로 큰기쁨침례교회에서 지방회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묵묵히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박병주 목사(큰기쁨)와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 이형곤 목사(제자비전), 강언덕 목사(늘푸른언덕), 박길삼 목사(에덴) 등이 한 자리에 함께해 개척교회의 현실과 이를 통해 보게된 희망 목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방회는 사전에 토론 내용에 대한 질의를 사전 배부해 준비했으며 김경배 목사(성암)의 사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편집자주> ◇ 각자 교회에 대한 소개와 강조하는 사역에 대해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박길삼 목사=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교회다운 교회, 이 땅에 소망이 되는 교회, 가족의 구원을 통한 믿음의 이어달리기,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이 중요합니다. 이형곤 목사=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세우기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목장 사역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지체들과 하나되며 감사를 나누고 생명의 삶으로 살아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옥선, 총무 유미현, 전여회)는 지난 1월 8일 서울 여성선교회관 대예배실에서 2026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새해 사역의 출발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렸다. 이날 예배는 전여회 김옥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2026년 새해 전여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묵도와 찬송 후 이분이 1부회장(수원중앙)의 신년 감사 기도와 전여회 그레이스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다. 설교는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희망과 변화의 새부대 예수”(마 9: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새 부대는 영적으로 예수님 자신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낡은 가죽 부대와 같은 율법주의와 인본주의, 세속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전여회의 능력은 서로 사랑으로 사역하는 유기체적 연합과 중보기도에 있다.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는 사랑하면 해결될 수 있기에 사랑으로 허다한 죄를 덮고 서로 섬기며 세계 열방을 품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여회 재무 임현정의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맹주완)은 지난 10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4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를 개최했다. 49년의 역사를 가진 이번 합창제는 ‘음악을 통한 힐링과 지역 및 사회 통합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열렸다. 이번 합창제는 우리 교단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를 비롯해 육해공군본부교회(유무열, 최태양, 최기찬 목사),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 쉐퍼즈 콰이어(단장 김학중 목사),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및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까지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여의도침례교회 연합찬양대는 정의근 지휘자의 지휘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와 “거룩한 성” 두 곡을 선보였다. 첫 곡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서정적인 한국적 선율의 아카펠라로 시작해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예수 밖에는’이란 가사가 세 번 반복되는 코다(한 악장의 종결 악구)는 간절한 신앙 고백을 웅장하게 표현했다. 이어진 “거룩한 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천국의 영광과 환희를 거룩하고 아름답게 그려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명호 목사는 “역대하 20장에서
결국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임시이사가 파송된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이사회 파행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전·현직 이사들에 대해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고, 동시에 임시이사 파송 절차에 들어갔다. 교단이 해야 할 일을 결국 국가가 대신한 셈이다. 이 소식은 지난 1월 6일, 115차 총회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이 진행되던 와중에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타 종교인이 임시이사로 오면 학교가 망한다더라”는 불안과 “오히려 그때가 학교 운영이 더 원활했다”는 자조가 뒤섞여 흘러나왔다. 마침 이날 워크숍 프로그램에는 총회장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이 포함돼 있었고,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은 올해 있을 대학기관평가인증 통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국 침례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러나 구석에 앉아 학교의 위기 대응 방안을 가만히 듣고 있던 기자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이게 맞는 방향인가”라는 질문이 가슴 깊은 곳에서 계속 떠나지 않았다. 주말부터 이어진 소화불량으로 당일에도 속을 계속 게워낼 정도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지만, 손을 들고 질문을 던지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아야 했다. 침례교 목사도 아닌 기자가 이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을 수
기독교 영화 제작사 액츠픽처스가 신작 영화 ‘힘’을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2023년 화제를 모았던 전작 ‘매트’ 이후 2년 만의 후속작으로, 학원 액션 장르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새롭게 풀어낸다. 영화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학생 ‘북’이 비밀 미션을 띠고 학교에 잠입한 ‘유신’을 만나 무술을 배우고 삶의 전환점을 맞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겉으로 보기엔 전형적인 학원 액션 영화지만, 그 안에는 기독교적 주제의식이 깊게 흐른다. 액츠픽처스는 제목인 ‘힘’이 단순한 물리적 능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힘’은 영어 ‘strength’의 의미도 있지만, 영문 제목 ‘HIM: Who Gives Me Strength’에서 알 수 있듯 하나님을 가리키는 ‘HIM’을 함께 담고 있다. 액츠픽처스는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처럼,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메시지를 한 단어에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기독교 학원 액션’이란 독특한 장르를 표방한다. 액츠픽처스는 이에 대해 “학원 액션은 흔하지만, 기독교적 세계관과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학원 액션은 거의 없다”며 “극 중 주요 인물의 절반 정도가 기독교인이고, 교회·설교·심방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 5월에 세워진 새로운꿈의교회(엄진섭 목사)가 교회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8~19일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전교인이 함께 한 캠프를 진행하며 복음 안에 하나의 공동체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꿈의교회는 팬데믹의 위기와 위협으로 교회 사역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지만 멀티꿈의교회 안희묵 대표목사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믿음과 확신으로 세종시 3생활권과 4생활권에 복음의 플랫폼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소담동 지역 상가를 임대해 새로운꿈의교회를 설립했다. “건강한 교회 하나가 세워질 때, 지역과 도시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목회 비전과 철학 위에 세워진 새로운꿈의교회는 멀티꿈의교회에서 자원해 헌신하기로 한 57명의 개척 맴버가 함께 했으며 설립 후 2년 동안 안희묵 대표목사는 세종꿈의교회와 새로운꿈의교회를 오가며 섬겼고 엄진섭 목사에게 리더십을 이양하고 담임으로 세웠다. 현재는 약 800여명(재적 1100명)의 성도가 출석하면서 성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025 새로운 캠프 : 우리’라는 주제로 속리산 포레스트 전체를 대관했으며 지난 5년 동안 새로운꿈의교회와 함께한 성도
20세기 기독교 최고 변증가로 불리우는 C.S.루이스의 저서인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노회한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한 남자를 유혹하는 임무를 맡아 고군분투하는 조카 웜우드에게 쓴 편지를 모은 내용이다. 서간문 형식의 문체를 쓰고 있고 스크루테이프의 살벌하지만 우스꽝스러운 위트가 넘치는 어조로 이루어져 있어 가볍게 읽기 제격이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기독교 신앙의 제법 심오한 부분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그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해설서가 출간됐다. 빛으로교회 황영식 목사의 저서 ‘생각없음’이 바로 그것이다. 책의 제목 ‘생각없음’은 하나님을 생각할 겨를조차 없게 만드는 삶의 구조, 예배를 드리면서도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행동, 기도를 하면서도 마음속으로 사람을 비난하는 무심함, ‘무너지고 있는 줄도 몰랐던 무감각’이다. 저자는 이로 인해 신앙이 “나는 교회 다니고 있어”라는 안도감 속에 서서히 식어갈 수 있다고 예리하게 지적한다. 우리는 주로 ‘눈에 띄는 죄’만을 경계한다. 하지만 저자는 영혼을 무너뜨리는 진짜 무기는 ‘거대한 죄’가 아니라 바로 이 ‘생각 없음’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편안한 믿음 속에 안주하는 이들에게 특히 날카로운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인천지역의 기독교 및 향토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인천지역 교단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로 기독교한국역사연구소 기독교문화유산 해설사인 허철 목사(선교)가 지방회 목회자부부와 함께 했다. 이번 탐방은 도원역에서 출발해 알렌 선교사의 별장, 아펜젤러 선교사의 사택, 북감리교 남성 선교사 합숙소, 북감리교 여성 선교사 합숙소, 존스 선교사와 내리감리교회가 세운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꿀꿀이 죽 공장 골목을 지나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창영초등학교, 박경리 작가 서점으로 유명한 ‘문화의 거리’, 배다리 및 양키시장, 최초의 백화점, 시각장애인이 세종대왕인 박두성의 거처, 1921년 로제타 홀 선교사가 세운 기독병원, 최초 사이다 공장, 구 인천교회 터 및 동아기독교 선교회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답동성당과 애관극장 충남 강경에 강경침례교회를 세우를 폴링 선교사와 포목상 지병석 집사가 만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싸리재 거리, 만나 11개월간 인천에서 머물었다고 예상되는 애관극장거리, 기생학교였던 권번, 용동 큰우물, 축현역 등을 방문했다. 지방회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교회 창립 8주년을 맞아 추수감사주일과 함께 컴패션 선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교회 창립 8주년을 감사하는 것과 동시에 컴패션과 함께 동역하며 열방의 다음 세대를 세우고 선교하는 예배의 자리로, 한 어린이가 교회를 통해 회복되고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헌신과 동역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주일 1부와 2부, 3부는 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가 “내 이웃은 누구인가”(눅 10:25~2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정인 목사는 사마리아인의 모습을 통해 유대인을 불쌍히 여긴 그 마음이 바로 컴패션의 태동임을 이야기하며 컴패션의 설립자인 에버렛 스완스 목사가 1952년 한국전쟁의 전쟁고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간증했다. 서정인 목사는 “강도를 만난 유대인을 향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은 불쌍히 여긴 마음이었으며 그것은 바로 컴패션 시작이며 바로 한국전쟁의 전쟁고아를 불쌍히 여긴 스완스 목사의 마음으로 시작됐다”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파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이들에게 교회가 예수를 안믿는 가장 가난한 아이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으며 양육해 나가는 것이 컴패션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신동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