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온천지방회(회장 이양호 목사)는 지난 3월 24일 주우리교회(이황규 목사)에서 김동영 전도사(우림)와 한석우 전도사(주우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강대근 목사(유성장대)의 기도 후 우림교회에서 특송하고 김종택 목사(부활생명)가 성경봉독한 뒤, 지방회 시취위원장 정현권 목사(유성중앙)가 “복된 일꾼”(마 6: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취위원회 서기 이황규 목사가 김동영·한석우 전도사의 목사 시취를 보고하고 장현봉 목사(우림)가 서약하고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대표로 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장현봉 목사가 김동영, 한석우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로 공포하고 지방회장 이양호 목사(시온)가 안수패를 전달했다. 박노중 목사(성지제일)가 권면, 백운현 목사(사랑의)가 축사하고 주우리교회가 축가를 부른 뒤, 김동영 목사가 안수자를 대표해 인사하고 한석우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대표회장 최인수 목사, 작세목)은 지난 1월 22~24일 영동대흥교회(이혜원 목사)에서 2024년 신년 전도 정착 양육부흥회를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집회를 진행했으며 첫 날 집회는 조한백 목사(서울하나)가 둘째 날은 정길조 목사(천안참사랑)가 마지막 날에는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강사로 나섰다. 이혜원 목사는 “영동대흥교회가 7년 동안 이런 집회를 연 적이 없는데 작세목을 통해 전도와 복음의 열정을 맛보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교회가 많이 침체되고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복음으로 결단하며 전도를 사명으로 생각하며 새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최인수 목사는 “고령의 성도들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시간마다 집회에 참석해 성령의 은혜와 전도의 열정을 불어 넣는 귀한 집회였다”면서 “2024년 작은교회들도 전도할 수 있고 복음 전파할 수 있다는 소명을 심어준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집회문의 010-3722-1571 이송우 국장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는 지난 4월 15일 대성교회(김종필 목사)에서 4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김종필 목사(대성)의 사회로 윤재성 목사(주기쁨)의 기도, 이훈 목사(성령)가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라”(신 8:11~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훈 목사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함으로 목회에 전념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서영준 목사(광염)의 헌금기도, 백승중 목사(용운)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월례회는 지방회 노승선 목사(하늘소망)의 인도로 지방회 총무 최충복 목사(참빛)와 각 부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한 뒤, 차병인 목사(임마누엘)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공보부장 김기완 목사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3월 12일 교회진흥원 목동 카페테리아에서 진흥원 이사회 주관으로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진흥원 이사 송명섭 목사(신영)의 사회로 이사 이종대 목사(사도행전)가 기도하고 이사 유건재 목사(청주중앙)가 성경봉독하고 이사장 박대선 목사(대광)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창 43:1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대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고난의 시기를 겪었던 야곱이 대기근을 겪으면서 자녀의 잘못을 책망하기보다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생각한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사역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70년 동안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70년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진흥원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행사는 김용성 원장의 사회로 교회진흥원 경영관리팀장 박찬익 목사가 교회진흥원 7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김용성 원장이 교회진흥원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박대선 이사장이 근속자(박찬익 7년, 김경혜 15년, 최철 20년, 김진아 20년)에게 격려금을, 30년 근속 공로자(정
우리교단 총회 기관들 중에 창립 70년을 맞이한 기관이 있다. 바로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이다. 교회진흥원은 침례교회와 한국교회가 신약 성서적 모범 교회로 성장하고 잘 전하기 위해 그 사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교회진흥원은 선교와 목회, 교육활동을 위한 목회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기독교 정보 및 자료 출판, 기독도서와 교회용품 보급 등을 진행해 왔다. 목회자의 재교육과 성도들의 신앙교육 등을 감당해온 교회진흥원의 70년에 진심으로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교회진흥원의 발자취는 우리 한국 침례교회의 성장과 함께 달려온 길이고 우리교단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위대한 업적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 침례교단의 교회들이 재건됐지만 당시 재건에 필요한 교육이나 자료, 출판물은 한없이 부족했다. 교단과 제휴했던 미남침례교 해외선교부(IMB)의 도움이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다양한 목회 자료와 교육 자료로 침례교회가 자생할 수 있었다. 특히 교회에서 사용하는 물품과 전도물품, 비품들 또한 교회진흥원을 통해 조달을 받으면서 교회 사역에 적잖은 보탬을 주고 있는 곳이 교회진흥원이다.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장은교회(박남수 목사)에서 2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이건구 목사(광천중앙)의 사회로 정성화 목사(승전)가 기도하고 박남수 목사가 “우리는 빛과 소금입니다”(마 5:13~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코로나19와 건강 이상으로 일시 귀국한, 김영수-김심복 니카라과 자비량 선교사에게 계속해서 기도와 선교를 보내기로 결정했고, 4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기도했다. 서기 박남수 목사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상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4월 13일 문경 산양교회(장동업 목사)에서 전남연 25-3차 순회감사 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2부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기도, 전남연 대전세종연합회 부회장 박래수 장로(예수마음)의 성경 봉독,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하고 장동업 목사(산양)가 “성질이 나야 싸우고, 싸우면 더 잘 싸웁니다”(민 21: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동업 목사는 “교회는 시대적 상황이 위기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위한 영적 싸움을 해왔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상황에 위축되지 말고 영적으로 침체된 교회의 문제들과 싸우고 주님께서 맡기신 땅끝 복음의 사명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교단을 향한 전남연의 역할과 사역 활성화를 위해 격려하고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남선교부장 정지한 목사(산북제일)가 환영사를 전하고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침례)가 광고한 뒤, 장동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역원 회의는 전남연 강명철 회장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최영환 장로(도마동)가
동남지방회(회장 박진웅 목사) 새서울교회(이길연 목사)는 지난 3월 9일 새서울교회 본당에서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길연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의 대표기도, 지방회 총무 김인광 목사(행복한)가 성경봉독하고 예배당 이전 실행위원장 조병윤 안수집사가 예배당 이전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새서울교회 성도들이 찬양하고 행복한가정연구소 이사장 김중근 목사가 “만선보다 더 큰 축복”(눅 5:1~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 부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의 인도로 △새서울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연합하는 교회가 되도록 △교회를 섬기는 교회, 가정과 이웃, 열방을 복음과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합심으로 기도하고 공휘 형제가 헌금을 위해 찬양하고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박운주 목사(더행복나눔)가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허준 교수(실천신학), 미남침례회 해외선교부(IMB) 설훈 선교사가 순서를 맡아 축하했으며
영원한 승리의 상징인 부활절이 다가왔다. 사단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의 길로 몰아넣었다. 죽음은 육신의 생명을 종착이기에 사단은 사망의 권세로 하나님의 아들을 몰아넣었지만 오히려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기꺼이 죽음을 맞이하셨고 사흘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특권을 얻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다. 우리는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진리로 여기고 있다. 이 부활을 통해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전해지는 곳곳에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지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이 공동체는 예수님께서 우리, 공동체의 주되심이라는 사실을 통해 증명되고 역사하시며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교회가 부활절을 특별하게 여기며 부활의 기쁨은 교회 공동체와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24년 부활절예배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들이 함께 보여 예배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별로 이웃을 초청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잘 한 일이라고 본다. 과거 교회 안
부활절은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이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은 개신교에서 성탄절의 위상을 뛰어넘는 위대한 명절이다. 서양에서는 부활절이 국가적으로 최대 명절 중 하나다. 서방교회의 시발점이자 현재까지 가톨릭 신자율이 높은 유럽에서는 부활절을 1년 중 최대 명절로 기념한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에서는 부활절을 크리스마스와 함께 최대의 양대 명절로 기념한다. 오세아니아의 호주와 뉴질랜드도 부활절이 최대 명절로, 부활절을 전후로 4일간이 휴일이다. 특히 호주는 부활절 퍼레이드 등 이 기간에 가장 많은 행사가 집중돼 있어 부활절을 1년 중 가장 중요하고 성대히 보내기로 유명하다. 북미의 캐나다 역시 크리스마스와 함께 최대 명절로 부활절을 기념하고 있으며, 부활절 전 성금요일은 법정휴일이다. 미국에서도 부활절은 중요한 기념일이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부활절 일요일 당일만을 기념하기 때문에 성목요일, 성금요일이나 이스터 먼데이(Easter Monday) 같은 추가적인 공식 공휴일은 없다. 다만 미국의 회사나 공공기관들은 부활절 연휴로 성금요일이나 이스터먼데이에 대부분 문을 닫고 연휴를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