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중앙지방회(회장 김현종 목사) 빛과사랑침례교회(서창윤 목사)는 지난 3월 1일 서영권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서창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안수식은 지방회 증경회장 최병선 목사(예닮중앙)가 기도했고, 시취위원장 오영택 목사(하늘비전)가 “하나님을 목자로 삼아라”(시 23: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시취서기 이진명 목사(하늘)가 시취과정을 보고하고, 서창윤 목사가 서영권 전도사에게 서약한 뒤,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최병선 목사가 대표로 안수기도했다. 이어 서영권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가나중앙지방회 목사임을 공포했다. 목사가운착의와 목사안수패 전달이 이어졌으며 정소영 사모의 특송과 지방회장 김현종 목사(맑고밝은)의 축사, 피영민 목사(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의 영상축하로 안수자를 축복하고 서영권 목사의 축도로 목사안수식을 마쳤다. 서영권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공보부장 정창현 목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9-2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국회에 계류 중인 차별금지법안과 민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과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 법안 관련 사항이 보고됐으며, 이미 지난 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 검토의견의 주요 내용도 공유됐다. 한교총은 손솔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의안번호 제2215945호)에 대해 “전 생활영역을 포괄하는 차별 금지와 강력한 제재를 결합한 구조”라며 제정 반대와 철회를 요청하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법안이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을 차별 사유로 열거한 점을 들어,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검토의견은 차별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설정하면서도 징벌적 손해배상(손해액의 3~5배, 하한 500만 원), 집단소송제 도입, 입증책임 전환 등을 결합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교총은 “차별이 있었다는 사실을 주장하면 정당한 사유에 대한 입증을 상대방에게 부담시키는 구조는 소송의 남발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에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10회기 핵심 추진 사역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상도 목사(사무총장)와 김승민 목사(서기)가 참석해 장기 비전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정책’, 유럽 선교노회 설립, 총회장 특별사업(코피노와 함께하는 한국교회의 공적 사명) 등을 중심으로 올해 주요 과제를 소개했다. 최상도 사무총장은 예장통합의 110회기 주제인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와 맞물려 2032년까지 이어질 장기 정책으로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가 생존의 모드에 들어가 있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생존을 넘어 모두의 생명을 향한 여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장통합은 2032년까지 △생태 감수성을 갖춘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평화를 이루는 교회 △환대하는 교회 △디지털 친화적 교회 △온 세대가 함께하는 교회라는 여섯 가지 교회상을 제시했다. 이 여섯 영역을 중심으로 총회의 모든 사업을 재구성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최 사무총장은 “교인 수 감소와 함께 경상수입도 감소세로 전환됐다”며 “이제는 변곡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한교봉)은 지난 2월 26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19차 정기총회 및 연석이사회를 열고, 재난·재해 대응 사역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사업을 점검하며 창립 20주년(2027년) 준비에 착수했다. 한교봉은 이날 총회에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위로와 회복을 위한 지원사업, 재난·재해 협력 네트워크 연대를 위한 정책협의회 구성, 시리아 난민 유소년 축구팀 지원 및 조혜련 바이블 콘서트, 영남 산불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및 트라우마 심리 치유 지원 완료 후 백서 발간(5월 예정)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미얀마 6.9 강진 대지진 피해 복구, 강릉 지역 가뭄 생수 지원, 방글라데시 피해 여성 지원 등 국내외 구호 사역도 공유했다. 아울러 2027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전 사무총장)를 선임했다. 1부 예배는 한기채 목사(상임부단장, 중앙성결)의 인도로 진행됐다. 전태식 목사(상임부단장, 순복음서울진주초대)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박홍자 장로(법인감사, 맛샘캐터링)가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은혜침례교회(조민수 목사)는 교회 개척자인 오지수 목사의 견고한 영적인 토양에서 헌신과 노력으로 성장해 왔다. 2023년 12월 31일,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조민수 목사는 김혜정 사모와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복음 공동체’라는 비전을 품으며 천안과 아산지역에 복음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섬기고 이웃에게 생생한 복음을 전하며 2의 교회 혁신과 개혁을 이뤄내고 있다. 조민수 목사는 “은혜교회의 영적 토양은 전임 담임목사의 눈물로 뿌린 기도와 영성을 바탕으로 교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이런 영적 토양이 기본으로 시대적 변화를 품는 길이 바로 오늘의 은혜교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됐으며 담임목회자와 사모가 먼저 헌신하고 나서면서 성도들과 함께 발을 맞춰가는 동반자적 리더십으로 성경적인 가정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드사역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은혜교회 조민수 목사는 은혜교회가 새롭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의 전반적인 체질을 변화시키는 비전을 품었다. 이런 마음은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의 월드사역연구소를 통해 접한 월드(W.O.R.L.D.) 사역을 중심으로 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 본부)는 지난 2월 23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D.F(도너패밀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인의 유자녀 2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 본부에 따르면 2020~2024년 5년간 뇌사 장기기증자 2205명의 평균 연령은 49.1세로, 40~50대 비율이 45.6%에 달했다. 이는 학업 지원이 필요한 자녀를 둔 가장의 기증 사례가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또한 2024년 한 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한 환자는 3096명으로, 하루 평균 약 8.5명에 이른다. 2020년 하루 평균 6명에서 5년 만에 약 40% 증가한 수치다. 장기이식 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환자가 매년 2~3천 명씩 발생하는 상황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 타인을 위해 장기를 기증한 이들은 사회의 숨은 영웅으로 평가된다. 올해 장학생은 대학생 15명, 고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등 총 2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 소감을 전한 정지산 씨는 2010년 뇌사 장기기증으로 세상을 떠난 고 정성길 씨의 아들이다. 그는 “사람을
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대표 전진국)은 지난 2월 25일 CGN 본관 비전홀에서 성경번역선교회(대표 김현, GBT)와 네팔 현지 복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GN은 자사 콘텐츠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의 삽화를 GBT에 무료로 제공한다. GBT는 해당 삽화를 활용해 네팔어 및 네팔 소수민족어로 번역된 말씀을 입힌 네팔 버전 ‘공동체성경읽기’를 제작하게 된다. ‘공동체성경읽기’는 CGN이 2020년부터 시작한 성경 영상 콘텐츠로, 삽화와 배우 음성을 삽입해 하루 약 20분 투자로 1년 1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CGN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에도 삽화를 무료 제공하며 현지 선교 확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팔 복음화는 물론, 더 많은 민족의 언어로 성경 번역 사역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GBT 김현 대표는 “그림과 말씀이 삽입된 영상을 보며 오디오로 듣는 성경 번역은 이번이 첫 시도”라며 “CGN의 정신과 맞물려 소수 민족에게 성경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는 물꼬가 트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CGN 전진국 대표는 “해외 지사를 통해 선교지 동역 파트너를 넓히던 중 GBT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는 지난 2월 3일 동신교회(김권수 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3500부, 짐바브웨에 ‘쇼나어 성경’ 3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 성경 기증은 동신교회가 지난 2월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신 70년, 감동과 행복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전개하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경이 절실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총 7000부의 성경을 전달하며 말씀 나눔에 동참했다. 기증 예식에서 김권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프리카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경이 전달될 때, 그들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될 것이다. 오늘의 전달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말라위는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극심한 빈곤으로 개인이 성경을 구입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높은 문맹률 또한 신앙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치체와어 성경’ 3500부는 자신의 성경이 없는 이들에게 말씀을 직접 읽고 묵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짐바브웨는 12개 이상의 언어가
호주 힐송처치 소속 힐송칼리지가 한국을 방문해 ‘2026 서울신대–힐송 칼리지 예배찬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힐송 칼리지가 맺은 교류 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힐송 칼리지 부총장 리 번스 박사와 애덤 도드슨 교수(예배음악)를 비롯해 10여 명의 힐송 칼리지 밴드 학생들이 방한한다. 이는 2015년 힐송 워십 내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방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힐송 칼리지 측 강사진 외에도 박철순 대표(어노인팅·다리놓는 사람들), 뉴송처치 남빈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상이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워십팀 빌딩과 리더십, 힐송 워십의 창의적 사역, 예배 콘티 작성의 원리와 실제,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 사역, 워십밴드 마스터 워크숍 등 현장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여는 예배로 시작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에는 워십 나이트로 마무리된다. 오전 집회는 뉴송워십이, 저녁 집회는 힐송 칼리지 밴드와 힐송 서울커넥트가 함께 섬길 예정이다. 저녁 워십 나이트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마스터 클래스를 수강하려면 회비
지난 2023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7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산양침례교회에 부임해서 교회를 살피고 성도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양교회는 면 단위에 있으면서 전체 인구가 3000여 명 정도 됩니다. 교회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두 곳이 있는데 전교생 다 합쳐서 60여 명이 전부입니다. 부임하고 처음 가진 마음은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꿈과 비전이 없이 그냥 세월만 보내고 있는 이들을 어떻게 활력과 생명력 있는 성도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인 2024년 9월, 부임 후 겨우 8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가장 파격적인 사안을 교회에 제안했습니다. 교회 역사상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해외선교를 선포하고 모든 성도가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7명의 성도가 선교팀으로 자원했고, 우리는 프로그램을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선교지를 돌아보고 오는 선교여행이 아니라, 현지 초등학교에 직접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가지고 선교지로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먼저는 시골교회의 가장 큰 약점인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점촌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