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위험인구 1,000만 명 시대가 됐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당뇨는 어려운 질병이 아니다. 음식과 생활 건강법으로 능히 고칠 수 있는 질환이다. 얘기를 쉽게 풀기 위해서 질병의 원인부터 추적해 보기로 한다. 수많은 질병은 대부분 무기미네랄이 들어있는 물을 마시는 것과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지는데서 온다. 무기미네랄(광물성 미네랄)은 주성분이 석회질이다. 이것이 몸속에 쌓이면 동맥경화, 관절염, 류마티스, 통풍, 결석증, 경직성 척추염, 이명증 등의 질병이 발생한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은 과식(Overeating)과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음식과 스트레스(Stress)가 주원인이다. 이 외에도 척추와 골반이 틀어져 있으면 신경 조직에 손상이 와서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진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식(영양과잉)을 계속하게 되면 교감신경(생활신경)을 과다하게 사용함으로써 몸의 체액과 혈액이 산성이 된다. 몸이 산성화 되면 심장병, 신장병, 고혈압, 당뇨병, 뇌출혈 등의 질병이 발생한다. 부교감신경(휴양신경)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몸의 체액과 혈액이 알카리성이 된다. 몸이 알카리화되면 각종 암, 위궤양,
어제는 부자와 나사로(눅16:19~31)의 설교를 준비하면서 자책의 회개기도가 먼저 있었다. 옛날 신학교에 다니면서 목회를 할 때 지옥불로 뛰어드는 이웃을 생각하고 닥치는 대로 만나는 대로 전도를 했었는데 50년이 지나면서 나이 80에 가까워오니 걸어다니는 해골대를 잊어버렸다. 1960년 봄에 침례신학교 예과 1학년에 입학할 때만해도 동거인(룸메이트) 임병준이와 함께 대전역에 나가 소리 질러 전도했고 중동 기숙사 옆에 붙은 사창굴 아가씨들에게 전도하다 창피도 호되게 당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가끔 전철에 나타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볼때 매우 부럽기도 했다. 옷차림, 음성, 태도, 전도내용이 너무 빈약해서 부끄럽기도 했으나 나를 돌아보니 정말 불신자들이 챙피하게 설교듣는 것보다 나의 주제가 더욱 챙피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는 정말 어떻든 오늘의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최권능 목사의 후손임에 틀림없다. 걸어다니는 해골대요 지옥불로 뛰어드는 불쌍한 이웃에게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루에 한 사람에게, 근년엔 세 사람, 요사이는 닥치는 대로 기회있는 대로 전도지나 입술로 전도를 하지만 내가 바로 해골대로 나의 몰골이 미약하고 불쌍하게 여겨진다.
세간에 코미디언이 선창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우습다하면서도 긍정해 버리는 유머가 떠들고 있다. 가령 이런 것들이다 : ▷ 전통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 ▶ 반전통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먼저 죽는다” ▷ 전통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아직 이르다” ▶ 반전통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진짜 늦었다” ▷ 전통 “가는 말이 고으면 오는 말도 곱다” ▶ 반전통 “가는 말이 고으면 사람들 얕잡아 본다” ▷ 전통 “범에도 물려도 정신 차리면 산다” ▶ 반전통 “범에게 물려 가면 더 아프다” ▷ 전통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춘다” ▶ 반전통 “고래는 칭찬해도 듣질 못한다” 참으로 난센스이지만 그 난센스가 센스적이 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전통적인 것이 반전통(反傳統)이 되어 나뒹굴고 있다. 이전에 진리이던 것이 지금은 진리가 아니라고 한다. 아이들 사이에 또 돌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전통적으로는 형 놀부는 악하고 동생 흥부는 착하더라 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동생 흥부는 무능한 가장이고 형 놀부는 성공한 가장이라고 한다. 사실 옛 전통적인 말씀이 지금 사람들의 판단엔 이 정도에 이르렀다. 진리를 비진리로 꼴바꿈하려는 인간의 청개구리 심정은 최근의 시대상이 아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1~2) 전세 들어 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금, 토요일 오후에 4,000원 주면 간이 목욕탕에 들러 주일 준비 목욕을 하는데 오늘은 노인 한분이 목욕하고 있어 인사를 하고 가끔 하듯이 친절하게 등을 잘 밀어드렸다.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가면서 건강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대학시절엔 건포마찰과 냉수마찰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건국대학교의 설립자였던 유석찬 박사가 늘 했다는 냉온욕도 해왔고 또 요사이 유행하는 반신욕을 설명하고 같이 하자고 하니 비록 비만한 몸이지만 반신욕과 냉온욕을 일곱 번 잘 따라했다. 나이를 물으니 70대 중반이라고 했다. “언젠가 롯데호텔 로비에서 정주영 씨를 만나 좋은 얘기를 하려고 인사를 하고 옆자리에 앉으려는데 그를 둘러선 5-6명의 호위자들에 의해 제재를 받으면서 헤어졌는데 그 때 나이가 74세였는데 얼굴에 검버섯, 사람들이 말하는 저승꽃이 10여개나 피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 선생님의 등을 밀
오늘은 따라하기만 해도 건강해지고 수많은 질병들이 고쳐지는 놀라운 라파생활운동을 소개한다. 전신혈행운동, 혈관망운동, 그리고 횡격막운동이 그것이다. 돈은 한 푼도 없어도 되고 마음과 시간만 있으면 된다. 전신혈행운동 경침을 베고 반듯하게 누워서 두 다리의 뒤 발꿈치 안쪽을 가지런히 붙인다. 두 발끝을 좌우로 벌렸다가 맞부딪친다. 점점 빠르게 반복한다. 처음에는 100번, 200번 하다가 점점 횟수를 늘여간다. 숙달이 되면 발끝치기는 10분에 1,000번 정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운동이 끝나면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운동을 한다. 고개를 돌리는 운동 횟수는 발치기 횟수의 절반만 하면 된다. 할 수 있으면 두 운동을 동시에 하면 좋다. 시간도 절약된다. 두 가지 동작을 동시에 하기가 힘들면 발치기와 고개돌리기를 따로 하면 된다. 시간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자기 전이 좋다. 하지만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도 하면 된다. 전신혈행운동을 계속하면 두 발의 진동으로 인하여 족삼음경, 음교맥, 충맥, 임맥, 독맥, 대맥 등 중요한 경맥을 자극하게 된다. 항문과 회음부, 선추 앞 쪽에 있는 내 생식기와 직장, 방광, 고환과 성기에서도 충동을 받게 되므로 그 부위의
그때 고등학교 1학년들은 가끔 행사에 동원되었는데 그 날 행사 후엔 수업 없이 자유로웠다. 우리는 유엔군 사령관 리치웨이 대장과 벤프리트 대장 이취임 환영행사에 동원되어 대구 중앙로에 마주 보고 줄을 서서 이승만 대통령과 두 장군이 지프차로 지나갈 때에 열심히 태극기와 미국기를 흔들어줬다. 이날 행사로 일과가 끝난 우리들은 11시에 개봉하는 조조할인 영화를 몰래 볼까 해서 대구극장 앞에 갔으나 미군 위문 공연 때문에 영화는 못보고 돌아서는데 미군 기자들이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몰려왔다. 그들은 금발 머리에 두터운 입술이 벌어진채 젖가슴과 엉덩이도 유별나게 커서 몸을 흔들어 극장 앞 층대를 오르는 별난 여자 앞뒤로 따라 올라갔다. 그런데 그때 친구들이 “야! 저거 마릴린 먼로(Malylin Monroe) 아이가? 맞다, 맞다! 미군들 위문공연 온 모양이다!” 6.25전쟁이 끝난 이듬해인 1954년 봄이었으니 그녀의 나이 28세로 인기상승기류를 탄 때였으리라! 65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그녀의 화려했던 인기에 비하여 숨겨진 어두움도 컸다. 나중에 들으니 부모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양부모 밑에서 성장했고 배우가 된 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의 쓰라림, 그
나는 그 의사와 매우 친하다. 우선 그의 생김새가 나의 막내 아들과 닮았고 나이도 비슷하기도 하다. 그리고 그는 CBMC 회원이고 나는 그 단체의 지도목사인 관계로 매우 절친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그 의사는 나의 가정의와 다름없다. 그는 곧이곧대로 액면대로 나의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정직하게 알려준다. 의사와 환자관계에서 나는 억지로라도 건강 O.K 소리를 듣고 싶건만 그는 사정없이 혈당이 높다니 콜레스테롤이 높다니 말해주면서 끝내는 위험지경에 이른다고 말해 준다. 그러나 그의 전달방법은 신사적이고 예의바른 어투이다. 그의 아버지도 목회자였다고 더더욱 나의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듯 해 준다. 고맙지 뭐야. 시내모처에 강의하러 들어가는 순간 나는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을 느끼면서 힘이 빠져나감을 느꼈다. 그래서 이 의사에게 지금 사정을 전화로 알렸더니 그가 曰 “당장 강의 중단하십시오. 옆에 있는 큰 응급 병원으로 가시오.”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는 미련을 피우고 맡은 강의를 억지로 마쳤다. 그리고 전화를 하니 그 의사는 당장 자기 병원으로 오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닌가? 그는 퇴근시간을 늦춰가면서 나를 기다렸고 그는 나를 맞아 검진을 하더니 지금 굉장히 위험하
1984년 9월 총회 후 원로 증경회장 모임에 처음 참석하여 총무 일을 맡게 되어 섬겨왔었다. 서울교회에 부임하면서 증경총회장과 은퇴목사님들을 봄과 가을에 1박 2일로 모셨는데 목회자 주일에 즈음하여 유영근목사님을 추모하면서 그분의 26여년전 서울교회에서 설교를 되새김질해 본다.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18:18) 저의 40년 동안의 목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느냐는 문제였습니다. 우리 앞에는 영원한 생명과 죽음이 놓여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 당시 어떤 관원 곧 큰 부자이고 바리새인은 인간이 죽는 것과 영생을 얻는 것에 대해 알고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라는 인간 최대의 거창한 문제를 가지고 찾아온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사람의 능으로도 할 수 없고 사람이 가진 돈으로 살 수 없으며 천지를 흔드는 과학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 영생입니
동네 슈퍼마켓에서 앵무새를 키우고 있었다. 어느 날 뚱뚱한 아줌마가 슈퍼에 갔더니 앵무새가 말했다. “아줌마, 뚱뚱해. 살 빼.” 갈 때마다 그러기에 가게 주인에게 항의했다. “앵무새, 교육 좀 잘 시키세요.” 며칠 뒤에 다시 갔더니 물건 다 살 때까지 앵무새가 가만히 있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앵무새가 딱 한 마디했다. “알지!” 비만, 당사자에게는 참 절실한 문제이다. 뿐 아니라 비만이 사회적 문제가 된지 오래다. 우리나라 비만의 유병률이 성인의 25%에 이른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등 수 많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라파 다이어트(Rapha Diet)면 충분하다. 살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웬만한 질병들도 함께 낫는다. 고혈압은 5주 만에 끝난다. 기간도 짧고 요요현상도 없다. 방식도 간단하다. 누구나 예외 없이 다 빠진다. 실행매뉴얼도 심플하다. 라파반신욕과 순수소금물이면 된다. 시작하고 1개월이면 2~3kg, 3~4개월이면 7kg~21kg까지 빠진다. 놀랍지 않은가? 첫 번째 매뉴얼이 라파반신욕이다. 라파반신욕은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살을 빼는 데는 최고의 목욕법이다. 방사능물질까지도 배출해낸다.
“고건 시장님, 외람되지만 한 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목사님, 말씀하세요.” “앞으로 30년 또는 50년, 100년 후를 내다보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최우선 시정은 무엇일까요?” 1990년 제16차 침례교 세계대회를 1905년 첫 번 대회 이래 가장 성황리에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치루고 잘 협조해 주신 고건 시장에게 감사인사로 오찬을 초대했다. 준비위원장 김장환 목사, 준비총무 노창우 목사 및 부위원장 한명국 목사가 참석해 90년 9월에 담소를 나눈 자리였다. “목사님, 서울시정에 산적된 일이 너무 많아서 딱 꼬집어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미국은 이미 한집에 차량이 평균 2대라고 들었어요. 예를 들면 당시 LA 도시계획을 할 때 100년 이후를 생각하고 설계했지만 또 다시 넓힌다고 합니다. 휴스턴에선 이미 3년 계획으로 여러 개의 도시 순환도로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았지요. 서울도 인구만 늘어날 뿐 아니라 30년 후엔 차량도 미국처럼 늘어나 도시혼잡이 예상되는데, 박정희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전두환 대통령의 88도로에 이어 고 시장께서는 서울시내에 세 겹이상의 순환도로를 속히 착공해야 할 것이라 생각되요!” 그는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