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중 하나는 ‘기쁨 없는 수고’일 것이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참교육이 포기된 시절을 보내고 취직하기 위해 대학생들은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다. 그런데 그렇게 들어간 직장에서 기쁨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황폐함 속에서 소외와 갈등과 불안을 안고 살아야한다면 너무 불행하지 않을까? 20세기 초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생산은 증대됐지만 자동화로 인해 인간은 소외 가운데 자기 노동의 결과를 발견하지 못하게 됐다. 수세공과 제작이 있던 과거에는 어떤 성취를 이뤘지만 이제는 한 자리에서 매우 단순한 한 가지 일만 해야 한다. 쉬는 시간외에는 늘 혼자 자기의 자리를 지켜야 하니, ‘기쁨 없는 수고’란 말이 생기는 것이다. 사무직은 조금 나을까? 작은 톱니바퀴 같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행동은 하지 않지만 성과에 대한 압박과 동료들과의 무한 경쟁 그리고 소위 명퇴와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은 그들 역시 ‘기쁨 없는 수고’를 하게 만들었다. 행복한 노동을 위해서는 직장 선교를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성경에서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였지만 동족을 돕고자 이집트인을 살해한 일로 미디안 땅으로
얼마 전 한국의 무슬림 신도들이 한국을 무슬림의 나라를 만든다는 명분의 하나로 태극기를 등에 걸고 결사 기도를 했다고 한다. 이슬람의 세력의 한국 침투는 매우 전략적이다. 지난 2005년에도 한국이슬람연맹에서 출판한 ‘한국이슬람50년사’에는 이들의 선교전략이 소개되고 있다. 첫째, 사원 건립, 현재 있는 서울 중앙서원을 비롯해 9개의 이슬람 서원, 4개의 이슬람 센터와 50여개의 임시 예배처소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한다. 2015년 7월 초, 전국적으로 이슬람 예배처소는 수를 헤아릴 수 없게 됐다. 농촌까지 파고 들어가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 둘째, 국제 이슬람학교, 설립, 무슬림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한 교육시설이라는 명목으로 영어로 가르치는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만들어 어려서부터 이슬람을 교육을 받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저렴한 가격에 운영된다면 많은 한국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그곳으로 보내고 싶어할 것이다. 셋째, 이슬람 문화센터 건립, 이슬람 문화센터를 다와 센터라고 부른다. 문화센터에서는 많은 이슬람국가들이 언어교육부터 시작하여 상설 이슬람 교리강좌 등을 통해서 한국 사회에 이슬람을 뿌리내리
동성애 합법화 반대한다동성애자를 널리 지칭하는 게이(gay)는 어떤 말에서 유래했을까? 영어의 게이는 ‘기쁨,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게(gai)’에서 나온 말이다. 19세기에 게이에 성관계로 쾌락을 즐긴다는 의미가 추가됐고, 동성애자를 가리키는 말로 확장되었다.동성애자들이 비정상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호모(homo)’보다 게이라고 불리는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성 동성애를 뜻하는 레즈비언(Lesbian)은 에게해에 있는 레스보스(Lesbos) 섬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고대에 이 섬의 여성들 사이에 동성애가 활발했다고 한다.미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자 백악관은 동성애 단체들이 즐겨 사용하는 무지개 색으로 백악관 조명을 밝혔다. 왜 무지개 색이 동성애를 상징화게 됐을까? 맨 처음 주창한 사람은 화가 길버트 베어커였다. 그는 1978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인 ‘무지개 저편’(Over the rainbow)에서 영감을 얻었다. 무지개가 성적인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베어커가 만든 깃발은 7가지 무지개 색에 분홍색을 더해 8가지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분홍색과 남색 천은 구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다음세대를 생각하자지금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가출한 청소년의 숫자는 이미 전염병적인 규모에 도달했다고 한다. 소망을 빼앗긴 아이들은, 그들이 갈구하는 흥분과 자유를 찾아 대도시로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대도시에서 방황하다 자포자기의 상태에 이른 그들에게 음식과 쉴 곳을 제공하는 사람은 대부분 마약 밀매꾼과 포주들이다. 불행히도, 가출 청소년 중 수백 명이 넘는 아이들이 십대를 넘기지 못하고 살해되거나 약물 남용 또는 자살로 죽는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많은 부모와 함께 중보기도를 하면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킨다고 한다. 한 예로, 몇 년 전에 가출하여 여러 달째 소식이 없던 아들을 둔 한 어머니와 함께 아이를 바르게 인도해 달라고 믿음으로 마치 목숨을 걸린 듯이 간절하게 기도했더니 아이와 관련된 어둠의 세력들이 괴멸됐다고 한다. 이 아들은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그리고 영적으로 매우 피폐해져 있었지만, 어째든 돌아왔다. 그가 그러한 상태에서 수백 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를 눈동자처럼 보호하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 때문이다. 소년은 조금씩, 그러나 확실히 회복됐다. 그는 온전히 하나님을 사람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우리나라 국정공백 상태에 이른지가 50일을 넘겨서 새로운 국무총리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임명됐다. 이제는 모두가 협력해 국가의 재난과 같은 메르스 퇴치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이와 같은 혼란스러운 시기에 황교안 국무총리가 세워지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을 세웠음을 믿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 많은 직업이 있지만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려 함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과연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반문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나간 세월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이 있느냐는 것을 기준으로 고상한 직업과 천박한 직업으로 나누었던 과거가 있다. 그리고 구분으로 인해 직업에 따른 신분 계급이 이뤄졌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세상에 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은 다 편안하고, 보수가 많고, 여가 시간이 많은 직업을 원한다. 하지만 모두가 다 그런 일만 할 수 없다. 우리의 지체 중에는 손만 있지 않고 발도 있으며, 보이는 지체만 있지 않고 보이지 않은 지체도 있다. 사회가 유지되려면 흔히 말하는 좋은 직업도 있어야 하지만 힘든 직업도 있어야
시대가 악하고, 변덕스러우며, 죄가 극에 달할수록 변종들이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음을 그리스도인들은 깨달아야 한다.요즘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 일명 메르스로 난리다. 2012년부터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15년까지 천 명 이상의 감염자와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다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 사스(SARS)보단 떨어지나 치사율은 30~40%로 사스(약 9.6%)보다 높다.지난 5월 20일 한국에서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확인됐다. 6월 4일 기준으로 메르스 의심환자는 601명 격리대상자는 1,667명에 이른다.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다.3년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견됐다. 이후 2014년 3월까지 2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다 2014년 4~5월 사이 갑작스레 300여명이 넘는 메르스 환자가 보고되어 논란이 됐다. 같은 해 7월 이후 감염자는 점차 줄어들었으나 현재까지도 매달 수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질병통제센타(ECDC)에 따르면 2012년 4월부터 2015년 5월 30일까지 총 25개국에서 1,172명의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아마르티아 센 이라는 사람은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뛰어난 학자이다. 이 사람은 “빈곤과 복지”에 관한 연구가 인정되어 노벨상을 받게까지 됐다. 이 사람이 쓴 글 중에 좋은 정치와 나쁜 정치를 구별 지어 발표한 적이 있다. 좋은 정치는 시장경제의 꽃을 피우고 시장 역동적으로 가동케 한다. 나쁜 정치는 시장을 망가뜨린다. 최악의 기근은 흉년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 기능을 가로막는 잘못된 정치 때문에 발생한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정치가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몇 가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이 제대로 실현되어 있도록 길을 열어 주면 정치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원칙들 중의 하난가 국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들을 한곳으로 수렴하여 나가는 일과 시장경제를 존중하여 자본주의 경제 질서와 민주주의 기초를 지켜 나가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쉬워 보이는 일들이 왜 잘 안 될까? 사람들의 욕심 때문이다. 이기심 때문이다. 그래서 잘 안 된다. 성경에 다스림의 은사가 나오는데 이 다스림에 해당하는 원문에 보면 “선장” 행정가의 의미가 있다. 이렇게 다스림의 은사는 바르게
요즘 들어 국가와 사회 전방에 걸쳐 기본이 바로서는 정상적인 나라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구호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하여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기독교 또한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기독교단, 올바른 유관기관들, 교회행정, 재정투명성 및 많은 부분에서 바른 집행을 강력히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잘못된 관행, 부정부패가 만연한 기독교를 바로잡기 위한 자정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꼭 해야만 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불편과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사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반성하고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한다.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기독교 전반의 비정상을 혁신하여, ‘기본이 바로 선’ 기독교 교단 및 기독교 유관기관들, 대형교회 뿐만 아니라 중 소형교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새로워지는 혁신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기독교 각 교단, 기독기관 곳곳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부정부패, 부조리, 불법, 편법들의 비정상을 바로 잡지 못하면 기독교의 미래는 암울 할 것이다. 기독교가 사회로부터 비판과 비난을 면치 못하고 외면을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한 위선 때문일 것이다. 교회가 생명력을 잃고 신앙
무교절이 지난 지 50일이 되는 날,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모여들고 있었다. 성경 말씀처럼 하나님의 선민처럼 경건하게 살아보려는 마음을 가진 “경건한 유대인들”로서 예루살렘이나 유대에 거주한 이들도 있었지만 외국에 사는 이들도 있었다. 외국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을 ‘디아스포라’라 하는데 그들은 오순절 규례를 지키기 위해 먼 거리를 여행해 예루살렘에 들어온 것이다. 그렇게 예루살렘 거주민과 유대 인근각처에서 모여든 순례 객과 천하 각국에서 온 유대인들 그리고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들었다. 그렇게 순례객이 조용히 이동하고 있었는데 예루살렘 성 내 한 곳에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큰 무리가 모였다고 말한다. 모여든 무리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는데 그들의 말은 헛소리도 아니었고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소리도 아니었다. 오히려 갈릴리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어떤 일들의 대해 자랑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었다. 더 놀라운 일은 여러 종류의 외국어를 거침없이 말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자리에 적어도 1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온 유대인들
5월은 가족의 달이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달이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이 5월에 모두 모여 있어 가족을 생각하고 가족이 모두 모여 행사를 하게 만드는 달이다.화창한 봄날을 연상케 하고 대학에서는 축제를 연상케 하고, 밝은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계절의 여왕이다.가족의 화합을 떠올리게 하는 5월에 아동학대, 노인 학대 등 서글픈 소식들이 들려온다. 어린이날에 들리는 소식은 아동학대의 가장 큰 주범이 그들의 부모이며, 부모 중에서도 아버지의 폭력에 의해 사망하는 어린이가 매우 많다.아동학대의 80% 이상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77% 이상이 부모에 의해 자행된다. 어린이집에서 나타난 학대사례로 연일 떠들썩했으나 기관보다 더 심각하고 집요한 학대는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가하는 폭력은 훈육이라는 핑계로 가해지는 것이 가장 많다. 밤에 잠을 자지 않는다거나 울고 보챈다거나 또는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않는다거나 등의 이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이유들은 채벌로 교정될 수 없는 것들이다.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하고 체벌을 하는 데에는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책임감 부족, 부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