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 - 이스탄불은 거의 2천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의 수도이었다.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 오스만 터키 제국의 유물들이 이 안에 가득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성소피아 교회,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등이 있다. 걸어서 여행하기에 충분하고, 아름답다. 특별히,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곳이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2. 트로이 유적 - 호메로스가 전한 이야기인줄만 알았던 고대 도시가 독일인 슐리만에 의해 발굴되어 오늘날 우리 눈 앞에 나타났다. 제일 대표적인 것은 트로이 목마라 할 수 있다.3. 파묵칼레와 히에라볼리 - 자연 온천수가 흘러 내려 아름다운 성을 이룬 모습이 마치 목화의 성과 같다하여 파묵칼레라고 불리워 진다. 고대 페르가몬 왕이 건설한 도시 히에라볼리가 산 위에 있다. 특히, 빌립 사도의 무덤이 최근에 발견되었다.4. 갑바도기아 - 화산과 바람의 풍화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버섯 바위에서 인간이 생활하기 위해 파 놓은 집과 교회 그리고 일터들을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초대교회 성도들이 핍박을 피해 파 놓은 지하도시(일명 “카타콤”)는 신앙인들의 눈을 꽉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of Antipolo. Inc는 필리핀 마닐라 근교의 400년 고도의 안티폴로시 산상에 위치하며 마닐라의 오염, 교통체증, 부산함에서 벗어나있으면서도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로 50분, 필리핀의 강남인 마닐라 시의 핵심 올티가스시와 30분, 필리핀 최고대학인 UP, 아테네오, 미리암 대학과 3~40분거리에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장점이 있습니다.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of Antipolo. Inc를 운영하는 이영석 목사(영어교사, 선교사)는 영어교사이자 선교사, 목회자로서 21세기를 이끌 미래의 기독 청소년들 배양을 위해선 24시간 365일 훈련받는 특수 인큐베이터적 훈련센터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확신하에 day school(낮에만 등교하는 학교)로는 부족하고 bording school(기숙학교)만이 작금의 교육문제들을 벗어나 참다운 기독교육, 인재 양성 교육이 가능하다는 확신으로 지금까지 Pines Montesori International School(필리핀), 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음성 한국), Clark Field Christian
샬롬! 존귀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4개월 이상의 우기철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날들도 들녘에는 많은 갈대들이 피었다 지고 이젠 건기철임을 실감합니다. 세월은 여전히 흐르고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이루어 질 것을 신뢰 합니다. 다가오는 성탄절과 새해에도 선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한 해되며 조국교회를 축복합니다. 아멘. 1. 필리핀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초특급 태풍 ‘하이엔, 요란다’로 필리핀에 직접 전화해 주시어 안부를 물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 있는 지역은 안전합니다. 그러나 지난번 태풍으로 나무들이 뽑히는 등 피해들이 있었습니다.금번에는 저희 지역에서 20시간 이상 가야 하는 곳에서 큰 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타클라반과 사말섬, 세부, 보홀 중심으로 1만 명 정도 사망 또는 실종, 국가 성장의 마이너스 7-8%와 복구를 위한 많은 재정과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처럼 참혹한 모습들을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교회들이 영적으로 깨어나는 시간들이 되고 있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매년마다 저희 학교와 교회들이 성탄절 선물을 모아 원주민들에게 전달하였는데 금년에는 피해 지역을 돌아오는
세네갈의 시계는 국방부 시계보다 빨리 돌아간다고 2년 예정으로 오는 코이카 단원들에게 가끔씩 이야기 하는데 진짜로 그런 것 같습니다. 벌써 연말입니다. 그 몇 달 동안 뭐했지 하며 돌아보면 크게 건져낼 것이 없습니다. 시간은 많이 갔는데 내가 뿌리고 있는 이 씨앗들은 언제 열매 맺을까 하는 조급함이, 천천히 갈 수밖에 없는 이 땅에서의 사역을 방해할까 싶어 다시 “인내”라는 단어를 떠 올립니다.세네갈엔 지난 10월초에 다카의 물 공급 송수관이 파손되는 사고로 인명피해까지 나면서 다카 전체에 물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 인근 프랑스 .UN. 중국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10월 말과 11월에 걸쳐 복구하는 동안 전체 단수가 되는 등 특히 다카에 계신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계절적으로도 더울 때여서 그 어려움이 더욱 심했습니다. 툭하면 전기 툭하면 물…. 늘 인내, 인내해야 합니다.7월엔 세네갈에서 봉사하는 코이카 단원들 중 지방에 있어서 예배드리기 힘든 단원들과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벌써 3회째, 함께 모여서 수련회 하는 동안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지만 우리도 또한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고
할렐루야 사랑하는 동역자님.저희가 무사히 서부아프리카 선교의 땅, 세네갈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기도로 동역해주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드디어 한 발자국 내딛었습니다. 누가 하시겠습니까?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누구에게 맡겨야 하겠습니까? 모든 능력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은혜로운 파송예배지난 11월 17일 오전 11시 믿음의승리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한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고, 이승병 목사님의 창세기 18장 4절을 통한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는냐”라는 말씀으로 선교사인 저희 가족 뿐 아니라, 믿음의승리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능치 못함 없으신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시간이 됐고, 이재경 회장님의 격려사와 파송기도, 파송장 수여 그리고 이어진 파송 안수식까지….다시 한 번 침례교 선교사로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이 됐습니다. 선교사 인사 시간에 참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어떤 의미보다도 이 자리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서, 저희 같이 부족한 종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서 흘리는
그리운 님들께 거룩한 땅, 희망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순신입니다.히포크라테스 단기사병을 모집합니다.모집인원은 1~2명이며 기간을 1년 이상 함께 사역했으면 합니다. 주요 사역은 어린이 사역과 의료사역 및 기타사역으로 진행됩니다. 사례는 넉넉하지 않습니다. 80~100만원정도입니다.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만 있으시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진다면 누구의 책임이겠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고요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문의)070-8625-7537저희 가족은 이번 여름엔 가족들이 모두 한국에 나갔었는데, 예원이를 떼어놓고 왔습니다. 예원이는 11, 12학년을 한국에서 보낼 계획입니다. 치열했던 한산도대첩이 막을 내렸습니다.(8.8~13)전투가 있기 전까지는 한치 앞도 알 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결과는 저희의 대승이었습니다. 한번에 3~4군데서 동시다발적으로 전투가 치뤄진 이런 큰 전투는 키르기즈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사건이었습니다. 1번 전투지역 : 여자교도소. 71명의 큰집 아주머니들에게 초음파 검사를 해드렸습니다. 2 번 전투지역 : 13번 폴리클리닉의 칼르스 오르도 분원. 진료
새롭게 맡게 된 직책들 “양 목사님은 일복이 많으세요.” 제가 한국에서나 카자흐스탄에 너무도 자주 듣던 말이었습니다. 저를 의미하는 이 말이 올해도 어김없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지난 카작지부 여름총회에서는 교육위원장에, 이번 알마타 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는 지역 목장의 인도자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카작지부 교육위원장은 2년 동안 카자흐스탄 침례교 선교사들의 교육 정책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섬김의 직책입니다. 사실 적어도 2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모임으로 알마타에 가야 하고, 일이 있을 때에는 수시로 내려갈 수도 있는데 알마타까지 17시간 기차를 타고 큰 맘 먹어야 내려갈 수 있는 저로서는 매우 부담이 되는 사역입니다. 그렇지만 선교사역 14년 만에 처음 맡게 되는 사역인지라 감사함으로 수용하고 섬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역 목장 인도자는 가정교회를 하고 있거나 가정교회에 관심있는 목회자들이 한달에 한번씩 모여서 목장모임을 하는데 그 모임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정교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알마타와 서카자흐스탄, 남카자흐스탄에서는 지역모임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중북부카자흐스탄에서도 지역모임을 하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찌미르타우 지교회 자립 분리” 지난 9월 23일은 저희 지교회인 찌미르타우 라드닉교회가 창립된 지 5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었습니다. 이 교회는2008년 9월 23일 카라간다에서 약 25킬로 떨어진 “찌미르타우” 도시에 저와 저희 성도들,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 많은 팀들의 땅밟기 기도를 통해 오랫동안 기도한 가운데 세운 지교회입니다. 그 곳에 교회를 세우고 윤 뾰도르 전도사를 그곳에 보내어 사역을 하게 했습니다. 그 동안 여의도침례교회의 지원으로 조그마한 땅 집을 구입하여 건물도 가지고 있고, 성도들도 잘 성장하여 작지만 매우 단단한 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성장을 보며 늘 감사하던 중, 이번에 저는 윤 뾰도르 전도사를 만나 그 교회를 완전 분립 문제를 의논했고 저희는 완전 분립을 결정지었습니다. 이미 지난 1년간 본교회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고 재정적 자립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년간을 지켜 본 결과 더 이상 본교회의 지원이 필요치 않은 상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식적인 본교회와 지교회 관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분립을 통해 자유롭게 사역하도록 하며 완전한 자립을 이루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찌미르타우 교회가 잘 유지
샬롬, 평강의 주님이 동역자님을 지키시고 도우시기를 바라며 문안드립니다. 선교지 파라과이는 봄을 지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끔 비가 내려 시원해지곤 하지만 한 낮에는 30도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을 소식을 접하며 가끔 센티멘탈하게 노란 은행잎 길을 걷고 싶기도 하고 단풍 가득 든 가을 산을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새 정부가 들어선 파라과이에서는 경제적 침체와 이로 인한 치안 부재, 지도력 부족으로 삐걱거리는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불신과 반목 그리고 가속화 되는 빈부차 이는 세계 모든 곳에서 드러나는 공통적 어려움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공의가 필요함을 외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창립 17주년 감사 예배지난 9월 마지막 주에는 선교 센터 교회인 싼티삐까다교회가 창립 17주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제 청년기로 접어드는 싼티삐까다교회에 그 동안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로 인해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복음으로 돌아가자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궁극적인 역할과 크리스천으로서의 본질적 역할에 대한 도전을 나눴습니다. 각 사역팀과 그룹 별로 준비한 특별 순서는
“다시 복음 앞에 설 수 있었다. 이제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단지 선교사라는 이름 때문에 이렇게 넘치는 섬김을 받아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교회가 어려운 상황에도 수련회를 개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교지에 와서 지금까지 웃었던 것보다 수련회 몇 일 동안 더 많이 웃었다.” “이렇게 맛있는 아사도(소갈비 구이) 평생 처음 먹었다.(소 15마리 분 갈비를 구었음) “이렇게 맛있고 비싼 수시(회)를 배불리 먹고 싶을 만큼 처음 먹었다.” “6개월 굶어도 아사도 생각하며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섬기시는 성도님들의 얼굴에 진심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2년에 한 번이 아니라 매년 해주시면 너무 좋겠다.” “담임 목사님과 섬기시는 분들이 너무 겸손하여 은혜가 되었다.” “리마(페루 수도)는 비가 안 오는데 도착 날부터 비가 와서 너무 좋았다.”(진행하는 저희는 정말 힘들었는데…) “아마존에서 왔는데 날씨가 추워서 살아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이상기온으로 봄에 한 겨울 가장 추운 날씨 같아서 너무 긴장했음, 비싼 돈 주고 대형 강의 텐트와 숙소 텐트도 쳤는데 추워서 사용도 못함, 졸지에 교회에서 잠바를 모아오고 스웨터를 가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