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가 지난 10월 13일 경북 김천 소망나눔공동체(정주환 목사)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고 장거리 이동의 수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3개 교회 대의원들이 참석해 교제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 전 예배는 황영규 목사(작은보금자리)가 “믿음의 눈”(삼상 17:41~4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소망나눔공동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바비큐 파티가 열려 풍성한 식탁 교제를 나누고 지방회 회원 가족 간의 친목을 위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웃음이 그치지 않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정주환 목사는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을 참석한 모든 교회에 선물로 증정했다. 소망나눔공동체는 비영리법인인 ‘HOP(Hope Outreach Project)’를 설립해, 이 땅의 시설 아동들과 보호 종료 청년들을 위한 치유 사역에 힘쓰고 있다. 공동체는 이들이 건전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자 다음 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공보부장 강태우 목사
엑스포지방회 누리다침례교회(주희분 목사, 공동담임 이원영 목사)는 지난 11월 3~5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부설 수양관인 다누리힐링타운에서 12회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우리를 살피시옵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주희분 목사, 주영환 목사, 이원영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메시지를 붙들고 나라와 민족의 회복 및 교회와 개인의 영성 회복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는 매월 초 2박 3일 간 개최되고 있으며, 숙식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다음 기도회는 12월 1~3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힐링타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송우 국장
대구지방회(회장 천명기 목사)는 지난 11월 4일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울진 일대에서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부부 수양회는 지방회 친교부(부장 남정일 목사)의 준비와 인솔로 진행됐으며 평해 습지, 민물고기생태체험관, 행곡교회, 왕피천 케이블카 코스를 걸으며 분주한 목회의 일정을 뒤로하고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서로 하나되고 쉼과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됐다. 지방회 총무 장윤규 목사
관동지방회(회장 송용길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새능력침례교회(김용철 목사)에서 평신도 1일 대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200여 명의 지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새능력교회의 찬양으로 김용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송용길 목사(임곡)가 환영사를 지방회 부회장 김유현 목사(천진)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각 교회 여선교회 회장단이 특송한 뒤, 월드베스트프랜드 이사장 차보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차보용 목사는 “본질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눈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잘 받아 누릴 수 있으며 지방회 교회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지방회 재무부장 김경식 목사(복있는)가 헌금기도하고 지방회 각 교회 남선교회 회장단이 헌금 찬양하고 남진식 목사(대광)의 축도로 마쳤다. 홍보부장 유종영 목사
침례교 경인지역(인천․부천)연합회(회장 소진홍 목사)는 지난 10월 19~21일 루원시티침례교회(이태훈 목사)에서 연합부흥회를 진행했다. “복있는 사람”(시 1:1~6)이란 주제로 5개 지방회(인천, 미추홀, 경인, 경인동, 부천) 소속 교회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강사로 나서 5차례 오전과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연합회장 소진홍 목사(브니엘)는 환영사에서 “연합회 모든 교회들이 회복되고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통해 예수님 만나고 변화되는 연합성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하늘 문을 열어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안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에 우리 기도에 응답하신다. 또한 하늘문을 여는 기도는 능력의 기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다 해도 하나님을 만나면 그분이 뜨겁게 역사하실 것”이라며 “하늘문을 열려면 첫째, 풀어야 하며, 둘째, 능력 있는 기도의 삶을 살고, 셋째,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당부로 안 목사는 “우리는 성령의 기름으로 채워 세상을 밝히는 불이 되고 복을 받아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고난 중에 하나님의 기적 역사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태봉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세종베다니침례교회(남보현 목사)에서 ‘5無 교회가 온다’의 저자인 황인권 대표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다분히 과감한 제목이 던지는 호전적인 느낌과는 달리 본서와 저자는 교회를 아끼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목회자 연령층의 주를 이루고 있는 세대들의 변화와 유연성을 촉구하며 사회적인 여러 가지 실례를 보여주며 도전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대를 훑어보며 목회 방향성을 점검했고 가파르게 줄어드는 교회내 다음 세대의 숫자를 바라보며 우리는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권 대표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동문으로 교단내외의 주요 교회들의 브랜딩과 디자인, 기획 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저서 ‘5無 교회가 온다’는 현재 기독교분야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태봉 목사)는 지난 9월 14일 성원침례교회(김득원 목사)에서 지방회 가입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전도개척부장 김윤호 목사(은혜와영광)의 사회로 유성한 목사(벧엘)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태봉 목사(세종새누리)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고전 9:19~23)란 제목으로 축복과 권면을 담아 전통에 매이지 않고 복음 전파의 열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교육부장 남보현 목사(세종베대니)가 축사하며 지방회 가입을 축하했으며 사회부장 권민호 목사(새미래)가 요한복음 20장 21절을 인용하며 격려한 뒤, 유병국 목사(호산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께 간곡한 마음으로 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원주대광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정세 목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정세 목사는 1988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학업 후 오로지 목양에 전념하다 지난 5월 29일 저녁 뇌출혈로 쓰러져 30일 새벽에 긴급하게 수술했고 현재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의식을 잃은 후 3개월 동안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의식이 돌아왔으며 이후 일반 병실로 옮겨져 가족들의 극진한 간병과 재활치료로 지금은 글씨나 몸짓으로 불편하지만 나름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콧줄을 통해 약간의 유동식이 공급되고 있을 뿐인데 역류로 인해 중단되거나 컨디션이 나빠져 재활치료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어서기와 휠체어 타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3번씩 혈액 투석을 해야 하며 기도삽관한 것을 제거하지 못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오정세 목사의 가정에 극복할 수 없는 짐이 되고 있습니다. 30여년 오직 목회에만 열중했던 오정세 목사는 하나님께
구로지방회(회장 김길배 목사)는 지난 10월 20~24일 3박 4일간 지방회 교육부(부장 여영진 목사) 주관으로 대만 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교회 23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기간 내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교육부를 여러 교회의 헌신과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바이블맥아카데미(학장 이욥 목사)는 지난 10월 20~22일 대전극동방송 공개홀에서 바이블맥아카데미 공개 세미나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레위기를 시작으로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다뤘으며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또한 주최측에서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바이블맥아카데미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각 권별로 그림을 통해 각 장의 제목과 내용을 암기하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성경의 맥을 잡은 비결을 전하고 있다. 이욥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맥을 확실하게 잡아 능력의 설교자로 세우고 평신도에게는 성경의 깊이를 깨달아 말씀 이해의 답답함을 청량하게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이블맥”이라며 “이번 3일 동안 공개 강좌로 많은 이들이 바이블맥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의 놀라운 비밀을 직접 연상해보고 그려보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