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주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지난 8월 15일 대전세계로교회(김성기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상임회장·은포)의 인도로 마하나임(세계로)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다함께 찬송가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을 부른 후, 김국현 목사(부회장·능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유창선 장로(환경보전부 차장·대전중앙)가 누가복음 19장 41~46절을 봉독했으며, 세계로교회 연합찬양단이 특별찬양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를 찬양했다. 설교는 신청 목사(증경회장·대전삼성성결)가 ‘예수님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기도의 복병이자 파수꾼이 돼 정치 지도자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눈물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이 나라와 한국교회가 살 길이 열린다”며, 교회와 성도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이 위기와 수난 속에서 마지막 보루임을 역설했다. 이어진 구국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평화통일을 위해(황성진 장로·청장년부 차장·하늘샘)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여두흥 장로·노인복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무지개교회(심재권 목사)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7일에 안수집사(장로)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에서는 심재권 목사(무지개)의 사회로 지방회 연합사업부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기도, 지방회 감사 주산곤 목사(광의)의 성경봉독, 토브찬양단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하나님의 동역자들”(고전 3:6~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지방회 고문 변의석 목사(엘림)가 헌금자를 위해 축복기도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심재권 목사(무지개)의 고시 경과보고와 임직자 소개, 임직자들과 성도들의 서약이 있었다. 이어 고시위원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와 심재권 목사, 6명의 고시위원들의 안수례가 진행됐다. 심재권 목사는 박완 집사를 안수집사(장로)로, 나연숙·서향금·오선자·이승희·전은주·장민화 집사를 권사로 임직했음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선포했다. 3부에서는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의 권면, 지방회 사회부장 이광섭 목사(평안)의 축사와 세계교육선교회장 하상선 목사(마성)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지방회 교육부장 김태완 목사(궁각시온)의 격려사, 심재권 목사의 임직패 수여,
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는 지난 8월 3~5일 청양 숭의수련원에서 지방회 청소년부(부장 유성훈 목사) 주관으로 지방회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성령 폭발”(행 1:8)이라는 주제로 150여 명의 다음세대가 함께했다. 여는 예배는 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목사가 인도했고, 주강사는 주우규 목사(더블레싱처치)가 맡았으며, 폐회예배는 이강일 목사(충서)가 담당했다. 지방회는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에어팟, 3만 원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프 인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캠프 후 설문조사 결과 98.6%가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충서교회 구미순 사모는 “이번 연합캠프에 참석하면서 왜 이제야 참석했나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다음 캠프는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들도 함께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7월 17일 세계선교훈련원에서 MUT-pro(missionary upgrade training-professional) 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MUT-pro는 만 6~12년 차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훈련으로, 세상의 변화와 새로운 선교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사역을 계획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었다. 지난 6월 24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부부 9가정과 싱글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훈련생들은 “이슬람권에서 한 영혼의 전도가 어렵고 제자 양육의 꿈을 꾸기 어려웠지만, 선교지에서 세운 목표를 다시 되새기며 기도하고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 보려 했다”, “사역을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되어지는 것임을 멘토 선배님들의 삶과 조언을 통해 각인할 수 있었고, 자기 자신과 부부, 자녀 관계, 동역자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재점검했으며, 그동안 해 온 사역의 평가와 함께 새로운 전략과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송우 국장
대구지방회(회장 천명기 목사)는 청소년부(부장 박동성 목사) 주관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광교회(천명기 목사)에서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하나님 나라의 청소년”(마 6:33)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총무 장윤규 목사(더숲)의 기도가 있었고, 청소년부장 박동성 목사(기쁨의)가 마태복음 6장 33절을 본문으로 설교했으며, 증경 지방회장 전용준 목사(꿈이있는)가 축도했다. 강사로는 MC 1호의 레크리에이션, 해외선교회 장재영 선교사의 선교 특강, 민호기 목사의 CCM 콘서트, 차성진 목사의 기독교 특강 등 여러 전문 사역 강사들을 통해 은혜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가졌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KOSTA 주강사 이재욱 목사가 말씀을 전해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됐다. 수련회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에게 안수기도를 하며 앞으로의 다음세대를 올바로 세우기 위해 한마음으로 축복하고 기도했다. 지방회 총무 장윤규 목사
유스비전선교회(대표 장용성 목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촌수양관에서 “교회여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2025 여름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전국 40여 교회와 태국, 스리랑카, 아프리카 등 해외 선교사와 현지인이 참석한 이번 캠프에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선교사를 비롯해 황성은 목사(오메가),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 장용성 목사(유스비전, 주님이꿈꾸신)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선포했다. 또 시와 기름 김정석 목사, 러빔, 듀나미스워십팀이 찬양으로 섬겼다. 유스비전캠프는 오직 말씀·찬양·기도로만 진행되는 캠프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로 소문이 나 있어 참석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은혜를 사모했다. 첫 시간부터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감동이 넘쳐났다. 간질병과 여러 질병이 고침을 받았고, 관절 통증으로 고통 가운데 있던 한 선교사는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며 걷고 뛰며 찬양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고 간증했다. 장용성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기에 믿는 자들 속에 역사가 일어나며 지금도 부흥이 일어난다”며 “교회가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 가정에게는 명절이 오히려 외로움과 고립감을 더 깊게 체감하게 하는 시기가 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이러한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고려인 추석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려인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한인 후손들이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지에 정착해 살아온 이들은 현재 약 11만 명이 한국에 거주한다. 하지만 이들은 언어·문화 장벽, 제한된 고용 기회, 불안정한 체류 신분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지역사회와의 단절로 ‘소속감 결핍’과 ‘사회적 고립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기간 동안 고려인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모금된 기금은 △명절 식품키트와 선물 지원 △고려인 센터 명절 행사 개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명절을 낯설고 힘겹게 느끼는 고려인 가정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명절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아이, 긴 연휴가 더 큰 외로움으로 다가오는 어르신, 아직 한국의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과 미주 한인교회의 시니어 세대를 비교한 조사에서,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들이 일상생활과 신앙생활 전반에서 한국 교회 시니어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만 60세 이상 미주 한인교회 성도 7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들은 일상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본인 및 가족의 건강’(62%)과 ‘종교 신앙생활’(55%)을 꼽았다. 이는 한국 교회 시니어와 비슷한 순위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은 한국 쪽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또 영어로 소통하는 데 불편을 느낀다는 응답이 59%에 달해, 언어 장벽이 여전히 삶의 제약 요인임이 드러났다. 삶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미주 시니어들은 배우자 관계(60%), 자녀 관계(69%)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한국 시니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앙 성장에 도움을 받은 요인으로는 두 집단 모두 ‘담임목사 설교와 예배’를 꼽았지만, 미국 시니어는 56%로 한국의 71%보다 낮아 목회자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소그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지난 8월 18일 주요 교계 연합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남북 대화, 국민통합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정 대표는 이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 김종생 총무와 김종혁 대표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교회협을 찾은 정청래 대표는 김종생 총무로부터 두 가지 당부를 받았다. 김 총무는 “약자가 기댈 수 있는 정부와 정당이 돼 달라”며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고공농성을 이어가는 노동 현장의 고통을 언급했다. 이에 정 대표는 “세종호텔과 한국옵티칼 농성 현장을 직접 찾아 당사자들을 위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총무는 남북 대화를 위한 적극적 노력을 요청하며 “세계교회협의회(WCC)와의 연대를 통해 남북 소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정치가 막힌 길을 종교가 열어주길 바란다”며 교회의 역할에 기대를 드러냈다. 한교총에서는 김종혁 대표회장이 정청래 대표를 맞이했다. 김 대표회장은 “민주당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잘 안다”며 고령층, 청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농어촌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요청했다. 또 “섬김의 정치로
한국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한국 선교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며 특별 담화문을 내놨다. 지난 8월 18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회장들은 △동반자 선교 △K-이단 대처 △다음세대 선교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내걸고 교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안성원 목사는 모두발언에서 “한국교회는 140년 전 복음을 받아들인 지 한 세기 만에 선교대국이 됐지만 지금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거짓 복음의 침투, 선교 패러다임 변화, 청년 부재라는 삼중 위기가 교회를 흔들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이날 발표되는 담화문을 통해 복음의 불꽃이 다시 불타오르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김종혁 총회장은 “선교는 더 이상 ‘보내는 자’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현지 교회가 주도권을 쥐고, 선교사는 제자 삼는 사역과 교회 밖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교를 ‘동반자의 여정’으로 정의하며 “겸손한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이라고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김영걸 총회장은 한국발 이단을 최대 위협으로 지목했다. 그는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등 한국에서 출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RISE 사업(대전형 RISE U-늘봄사업)에 참여해 2030년 2월까지 총 1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수주했다. 한국침신대는 최근 대전권 14개 대학이 공동 출범시킨 전국 최초의 공교육 협력 모델인 ‘대전형 RISE U-늘봄 협의체’에 참여해 지역사회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RISE 사업의 일환인 대전형 RISE U-늘봄사업은 목원대학교가 주관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한국침신대를 비롯해 건양대, 국립한밭대, 대덕대, 대전과기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등 총 14개 대학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참여했다. ‘대전형 RISE U-늘봄 협의체’는 지역 내 우수한 늘봄 강사 인력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각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의 돌봄·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대학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늘봄 강사 양성 체계를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침신대는 기독교교육 철학을 토대로 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돌봄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늘봄 프로그램
성남지방회(회장 박상우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지방회 성도부(부장 박찬경 목사) 주관으로 성은중앙교회(조병일 목사)에서 여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여전도회 회장 이미진 집사(성은중앙)의 사회로, 여전도회 총무 양연옥 권사(성은중앙)가 대표로 기도하고, 월드베스트프랜즈 이사장 차보용 목사가 “오직 예수”(갈 2:20)란 제목으로 간증과 함께 예수의 정체성을 가지고, 예수가 기준이 되어, 예수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설교하고 뜨겁게 결단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방회장 박상우 목사(참된)의 축도로 마치고,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조병일 목사는 성전 건축 이후 지방회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보부장 이명헌 목사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효환 목사)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파주 조은교회(김백현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김백현 목사의 인도로 양병순 목사(라드닉)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능환 목사(일산지구촌)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까?”(롬 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능환 목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주님의 종”이라고 설교하면서 “사명을 받은 자로서 사람의 종도, 마귀의 종도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님이 피값으로 사신 존재로 복음을 위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 택정함을 입은 존재, 부르심을 받은 존재로 복음 전도자로서의 직무를 다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선배 목회자들의 열정적인 사역을 보면서 늘 큰 도전을 받고 있는 서울서부지방회의 다음 세대 목회자들은 이날 다시 한 번 “사명을 받아 사역하라”는 무거운 부르심 앞에 큰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말씀에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이성규 목사(덕은)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2부는 총 30개의 회원교회 가운데 16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효환 목사(두란노)의 사회, 이병권 목사(화목)의 기도로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각부 보고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7월 15일 수금교회(장성익 목사)에서 4차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양탁연 목사(꿈사랑)의 사회로, 김경태 목사(은성)가 대표로 기도한 뒤 장성익 목사가 설교하고 유만걸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2부 회무에서는 주요 안건을 보고하고 처리하며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문기애 목사)는 베들레헴교회(안성진 목사)에서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7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회무에 앞서 열린 경건회는 안성진 목사의 인도와 말씀 선포로 진행됐으며, 홍삼갈 목사(대구)가 대표로 기도하고 정창도 목사(경산)가 축도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지방회 정체성과 신앙의 기준을 분명히 세우기 위해 ‘지방회 신앙고백서’를 작성해 결의하며 뜻깊은 결단을 모았다. 이날 모임은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함께 기념하며,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연합과 교제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공보부장 박현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