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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목사 교경협 제45대 대표회장 선출



김상윤 목사(나눔의)가 교경협 신임 대표회장에 선임됐다.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는 지난 2월 26일 AW컨벤션센터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상윤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경찰 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 나눔의교회 담임목사인 김목사는 필리핀목회자훈련원장, 예장합동 ‘포럼 100’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총회 이후 드려진 나라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오찬기도회는 박노아 목사(교경협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양재철 목사(경목실장)가 대통령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 양정섭 목사(교경협 공동회장)가 경찰청장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현수 목사(교경협 부회장)가 경찰선교와 교경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정채민 총경(경찰청선교회 회장)이 에베소서 5장 8~9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가 설교를, 오정현 목사(교경협 제44대 대표회장)가 환영사를 했으며 이철성 청장(치안총수)가 참석해 인사말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도회에서 격려사를 맡은 본보 사장이자 39대 대표회장을 지낸 신철모 목사는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지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우리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때문”이라며 “현재 국가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이 책임져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박노아 목사(교경협 사무총장)가 경과보고를 했으며 정진성 목사(교경협 명예회장)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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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