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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굿워터 프로젝트’ 캠페인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3월 19일부터 식수위생지원캠페인 ‘굿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학교에 식수 및 위생시설을 제공했을 때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소개하고, 많은 대중들이 지구촌 식수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아동기금의 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학교 중 식수시설이 없는 곳은 49%, 위생시설이 없는 곳은 55%에 달한다. 또한 아프리카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하는 거리는 6㎞로 하루 평균 4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굿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교에서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었을 때 나타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번 2018년 굿워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소개했다. 
굿워터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 식수대가 설치되자 아동들은 물을 찾으러 가는 대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위생시설 및 교육을 제공해 콜레라 등의 수인성 질병의 발병을 낮출 수 있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오는 5월 26일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스텝포워터 희망걷기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롯데마트와 협업한 롯데마트 PB 상품 ‘굿워터’생수도 출시된다.  ‘굿워터’ 생수 판매액의 10%는 굿네이버스 식수위생지원사업에 후원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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