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아대책 청소년공부방 ‘꿈마루’ 2호점 개소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4월 3일 삼성증권과 함께 하는 청소년 공부방 ‘꿈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김태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꿈마루’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가정 청소년 중 방과 후 보호자 없이 홀로 지내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교육․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아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기아대책 산하시설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복지관 인근 지역은 동작구에서 저소득 가정 및 청소년 비율이 가장 높아 청소년 복지를 위한 공간이 시급한 지역이다.


꿈마루 사업은 공간 제공 외에도 제과․제빵, 컴퓨터 자격증 등 전문교육, 교과별 학습 멘토링과 전문강사의 영어교육지도, 고민상담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증권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통해 경제교실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개소식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원에 가지 못하고 저녁 시간마다 홀로 지낼 수밖에 없던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감사하고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