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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상임위원장 임명 9개 위원회 정책입안 집중키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4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상임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위원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동대표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각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임된 각 위원장은 평화통일위원회 최태순 목사(예장통합), 사회정책위원회 안준배 목사(기하성 여의도 측), 선교협력위원회 이인구 목사(기감), 교육협력위원회 안성삼 목사(예장개혁), 언론홍보위원회 음재용 목사(예장대신), 교류협력위원회 민찬기 목사(예장합동), 바른신앙진흥위원회 김성복 목사(예장고신), 예산심의위원회 김진호 목사(기성), 회원실사위원회 조원희 목사(기침) 등이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총무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돼 한교총의 조직 특성과 각 위원회별 임무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했다. 한교총 총무 변창배 목사는 “한국교회 95% 이상이 참여하는 한교총은 앞으로 남북한 평화통일과 교회 관련 대사회 정책,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협력 등 9개 위원회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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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