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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팬들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1억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4월 12일 배우 이종석 씨가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위해 이종석 씨는 올해 초 데뷔 8주년을 기념한 전시형 바자회 ‘DREAM WITH US’를 진행했다. 이종석 씨가 1년여에 걸쳐 직접 준비한 바자회에서는 그가 작품에서 착용했던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가 판매됐다. 이에 앞서 이종석 씨는 지난 2016년에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배우 등 오랜 지인들과 모여 기부를 목표로 협업한 아트프로젝트인 ‘W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기부된 1억 원은 ‘W프로젝트’를 통해 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류 판매 수익금과 이번 바자회의 성금, 여기에 이종석 씨의 개인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종석 씨는 바자회를 시작할 때부터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와 MBC 드라마넷이 함께 진행하는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를 통해 소개된 아동의 의료비 및 주거지원비,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이종석 씨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의료, 빈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내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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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