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교회총연합 법인 설립 추진


창립 이후 비법인 상태를 유지해온 한교총은 빠르면 오는 5월 말 법인 창립총회를 목표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교총은 세부적인 준비를 잘 마친 후 설립 신청을 마무리하기 위해 5월 말에서 6월초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부에 법인등록을 신청하기 위한 법인 기본재산 3억 원을 마련하도록 관련절차에 들어갔다.
한교총은 법인 설립을 위해 5인 발기인을 선정한 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현장에서 정관 채택, 이사 선임을 한 후 법인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법인이사로는 20인 이내, 감사 2인을 선임하게 되며, 신임이사는 상임회장단 결의로 총회 대의원 중 선임해 총회에서 인준 받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최치영 국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