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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통추위원 인준 … 연합기관 통합 전담



한교총과 한기총이 통합을 논의하는 가운데 한기연도 교계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4월 19일 제7-3차 임원회를 열고 통합추진위원 5명을 인준했다. 통합추진위원은 한기총, 한교총 등 연합기관과의 통합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임원회에서 인준한 통추위원은 위원장에 권태진 목사(상임회장), 위원 정서영 목사(직전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통합), 송태섭 목사(고려개혁), 김효종 목사(호헌) 등이다.


임원회는 이들 통추위원들에게 통합 추진의 전권을 부여하되 최종 결정에 앞서 대표회장에게 보고토록 했으며, 대표회장은 이를 증경대표회장단과 상의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통추위는 앞으로 한기총, 한교총 등과의 통합문제를 전담해 추진하고 통합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교단 및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문제까지 폭넓게 활동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기연은 임원과 사무처 직원 전체가 참가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를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한기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한기연 현안과 사무처 경과를 보고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에 있을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사랑의 나눔’행사와 5월 7일 서울역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행사 등 예정사업을 보고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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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