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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주최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성료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5월 24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2018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할렐루야그룹과 임마누엘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모두 11개 교단에서 참여했다. 할렐루야그룹은 오전 8시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6강, 4강과 결승 경기로 진행됐으며, 임마누엘그룹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과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와의 첫 경기로 시작해 풀리그로 승부를 가렸다.


할렐루야그룹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나사렛성결회 등 6팀이며, 임마누엘그룹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등 5팀이다. 할렐루야 그룹 우승은 예장통합, 준우승은 기성, 3등은 예장합동과 기감이 차지했으며, 임마누엘 그룹에서 우승은 기하성 여의도, 준우승은 예장 합신이 차지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재형 목사(예장개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가 기도를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대회장 민찬기 목사의 대회선언과 상임회장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격려사와 선수 대표 김병호 목사(기하성 여의도)의 선수선서, 시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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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