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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KWMA 업무협약 체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신동우, KWMA)는 8월 3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세계 선교사 네트워크와 방송의 융합과 복음전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외 통신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위기관리긴급구호사업, 인도적 지원사업 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며 이의 성공적인 수행을 우해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CTS 감경철 회장은 “CTS와 KWMA가 상호협력해 젊은 선교사를 육성하고, 해외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KWMA 신동우 이사장은 “선행과 나눔에 힘쓰는 CTS의 동역으로 현지 이웃들은 물론, 해외 각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도 큰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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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