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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는 오는 9월 9일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에서  제5회 생명보듬페스티벌 라이프워킹을 진행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울지역 외에도 고양파주, 안산, 안양, 신촌, 수원, 천안지역에서 연속으로 진행된다.


9월 1일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8일 충북 오송, 9일 경기 안양과 서울 반포, 30일 경기 수원, 10월 20일 충남 천안, 1월 24일 서울 신촌 등 전국 각지에서 생명보듬 페스티벌 라이프워킹을 진행한다.
특히 9월 9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자살 유가족들이 함께해 그들을 위로하고 회복을 돕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라이프호프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하루 전날인 9월 9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정하고 설교문과 동영상, 교육교재 등 자료집을 전국교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자살을 고민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회 주보에 작은 칸을 할애해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넣는 ‘생명의 한칸운동’을 비롯 유가족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유가족 관련 사업 ‘로뎀나무’ 등도 함께 전개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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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