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미동맹, 같이 갑시다”

극동포럼, 해리 하리스 주한 미대사 초청 강연



극동포럼(회장 정연훈)은 지난 9월 11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극동아트홀에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강사로 제48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극동포럼은 “한미간 지속적인 동맹과 파트너십의 미래”를 주제로 한미 양국 동맹의 우호증진 뿐 만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인권보호에 대해 다뤘다.
해리스 대사는 “종교자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미국으로서 극동방송이 그동안 종교의 박해를 받고 있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62년 동안 방송을 전해온 기관에 더욱 감회가 깊다”고 밝히며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해리스 대사는 한미동맹 65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성을 뒤돌아보며 한미동맹은 한반도 뿐 만아니라 세계 평화까지 이어짐을 강조했다.
또한 한미동맹은 정치, 경제, 그리고 교육까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경제파트에서 FTA의 최종 마무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1560억 달러의 교역이 오고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며 FTA 아시아 1위를 달리는 한국에게 거는 기대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한미의 무역은 양국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서 상호 이윤의 극대화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양국의 경제적 성공과 번영이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대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최고 현안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북한이 함께 번영의 길에 들어서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회담과 한반도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동시에 북한 주민들의 인권유린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하며 북한주민이 하루속히 인권을 찾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외부 세계를 알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해리스 대사는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북한이 지금 당장 비핵화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간을 갖고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정상회담 이후 한 번도 핵실험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미국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함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접견 등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해리스 대사는 한국과 미국이 같이 걸어가야 할 부분이 무한함을 강조하며 양국의 동맹이 철갑같이 유지되도록 주한미국대사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