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서울역광장서 장기기증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역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329일 서울역 광장에서 장기기증홍보영상차량을 동원해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16개 시·도 시청 앞이나 대형서점, 백화점, 중앙거리 등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기기증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장기기증에 동참하자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서약서를 배포했다. 특별히 장기기증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제작된 120인치 영상차량이 함께해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진탁 본부장은 아직도 장기기증을 기다리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환자들이 많다거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을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은혜 기자



총회

더보기
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