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교회의 문턱을 넘어 세상을 찾아가는 ‘아웃리치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교단 선교의 지경이 더욱 넓혀져야 할 것을 역설했다. 이어 FMB 신갈렙 총무의 광고와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포럼 기간 내내 이어진 특강과 사례 발표는 잠들어 있던 선교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최원진 교수(선교학)의 ‘최신 선교 동향’ 분석부터, 주민호 회장이 ‘FMB의 방향성’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 송요셉 대표의 특강 “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와 송호철 목사(늘사랑)의 생생한 미전도 종족 선교 사역 사례 발표, 신갈렙 총무의 ‘재파송 협약 제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강대흥 사무총장의 ‘동반자 선교’ 특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실제적인 통찰을 선사했다.


각 특강 이후 이어진 그룹 토론은 이번 포럼의 백미였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선교 환경 속에서 침례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에 대해 밤늦도록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튿날인 15일은 주민호 회장의 사역보고 후 해외선교회 순회선교사 문기태 목사(창원)가 “빚진 자의 심정으로”(롬 1:13~15)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 폐회했다.


주민호 회장은 “이번 포럼은 모든 침례교회가 성경대로 살며 사역하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이 자리에서 확인한 선교의 열정이 3500개 모든 교회로 흘러가, 교단 전체가 선교의 사명으로 다시 한번 일어서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이서현 기자



총회

더보기
“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 교회의 쇠퇴하는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