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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사단법인 설립 허가

한교총이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박종철, 이승희, 김성복 목사, 한교총)은 지난 1월 7일 대표회장회의와 상임회장회의를 연달아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교총은 제2회 총회 회의록을 보고받고 회의록 제작해 대의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으며, 2018년 12월 27일자로 서울특별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음과 등기절차진행을 보고 받고, 2월 22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또 회원 교단장들의 친목과 함께 한국교회의 연합운동 방향, 통일정책과 현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위해 마련한 회원 교단 총회장 전원이 참여하는 ‘교단장 부부초청 수련회’를 2월 25일~26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3·1절 100주년 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8대 기념사업 준비상황으로 △3·1절 100주년 기념 한국교회 공동예배 △기념 심포지엄 △범국민대회 △한국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 연합성회 △창작 오페라 ‘3·1운동’ 공연 △2·8독립운동 기념행사 △상해 임시정부 100년 기념대회 등을 보고받고, 범국민대회와 한국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 연합성회의 시간 조정을 비롯해 성사 가능 여부를 실무진에게 맡겨 추진하도록 했다. 기타 안건으로 목회자 과세 관련 건에 대한 헌법소원 응대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 총무단과 박종언 목사를 위원으로 구성하며, 대응은 대표회장회의에 맡겨 시행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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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