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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자살 유가족 위한 힐링캠프 개최


한국생명의전화 라이프라인 자살자 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19일 강원도 속초 대명리조트에서 자살 유가족 힐링캠프 “유(遺)유자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遺)유자적”의 의미는 여유롭고 한가롭게 걱정을 멀리한다란 뜻의 유유자적(悠悠自適)과 자살 유(遺)가족의 뜻을 합한 것으로, 생명의전화는 매년 유가족들이 잠시 일상을 떠나 아픔을 잊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민관협력 자살예방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자녀, 형제, 부모님 등 가까운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가족 2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 양양의 낙산사와 속초 영금정 관광, 만남과 회복의 시간, 자조모임 등을 진행했고 둘째 날은 설악산의 단풍을 구경하며 가벼운 등산을 즐겼다.


특별히 첫날 프로그램에서 같은 유가족이면서 자살예방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정규환 씨가 자신의 삶에 대한 나눔과 댄스를 함께 배우 시간을 가짐으로써 몸도 마음도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생명의전화 관계자는 “유가족들은 먼저 떠나보낸 가족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슬픈 감정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슬픔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럴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힐링캠프 유(遺)유자적을 통해 유가족들은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회복을 경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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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