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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산마을

관점과 사랑

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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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시간은 느린데
아들의 시간을 빠릅니다

농부의 시간은 빠른데
목사의 시간은 느립니다

키가 커서
기어 다니며 감자를 캤다는
아들의 키는 172cm입니다
키가 작으셔서 일까요?

아버지는 빠른 속도로
감자를 캐십니다
아버지의 키는 158cm입니다

아들을 통해 아버지가
하나님을 알아갑니다
아들을 통해 아버지가
구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통해 삶을 배웠고
아들로 인해 영생의 선물을 받은
아버지는 그렇게 아들을 닮아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시인은 '크리스찬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와산책 회원이다.
동인시집 '누군가 네게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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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 한경숙 선교사 천국환송예배 우리교단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소속으로 필리핀에서 사역한 한경숙 선교사(만63세, 남편 김춘수 선교사)가 지난 7월 23일 선교지 현장에서 뇌출혈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한경숙 선교사는 16년 전 뇌혈관질환인 모야모야병으로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어 준비하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히스기야처럼 16년이라는 생명 연장의 기적을 일으키며 선교지를 섬겨왔다. 한 선교사는 모야모야병으로 인한 연약한 몸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필리핀인들에 대한 사랑의 열정으로 남편 김춘수 선교사와 함께 2005년부터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험한 곳에 거주하는 산지 부족을 대상으로 어려운 선교사역을 감당해 왔다. 그러기에 남은 두 아들과 유가족 그리고 장례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남겼다. 천국환송예배는 필리핀 현지에서 먼저 진행해 화장을 한 뒤, 한국으로 이송해 한국에서의 별도로 진행했다. 위로예배는 파송교회인 굳센교회 주관으로, 발인예배는 한북지방회 주관으로, 안장예배는 해외선교회(FMB) 주관으로 진행됐다. 안장예배는 해외선교회 이재경 회장의 사회로 김종태 선교사의 기도, 해외선교회 이사장인 김용혁 목사(대전노은)가 말씀을 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