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책을 통해 성경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인간의 지식으로 성경을 이해할 것인가 아니면 믿음으로 이해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해서 그 이해 근거를 가지고 구원과 관련된 죄가 무엇이며, 죄를 어떻게 용서받게 되는지를 살펴본다.
구원에 대해 너무 쉽게 판단하고 마치 구원을 교회가 베푸는 것으로 착각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구원의 주체가 누구이며,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와 구원의 특권이 무엇이며, 그 특권을 받은 자의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한임을 강조하며, 성경을 근거로 해서 구원 여부의 객관적 상태를 간단하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