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웹드라마 ‘위로’ GOODTV서 최초 공개


 

20여 년간 영상 선교에 앞장서 온 파이오니아21 연구소(소장 김상철)와 한국기독교영화제(위원장 권오중)가 공동제작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위로가 지난 58GOODTV에서 첫 공개됐다. 절망적인 현실에 낙담한 주인공 학진(정운택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러 시골 교회를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 작품은 제자 옥한흠부활: 그 증거의 감독 김상철 목사의 경험담을 소재로 다뤘다. 배우 권오중과 정운택이 주연을 맡아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연출한 최명수 감독은 하나님의 사역에는 성공과 실패가 없다부르심과 순종, 충성만 있을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GOODTV에서 방송되는 시네마틱 웹드라마는 위로를 비롯해 작품은 모두 네 편으로 모두 교회의 위로와 사랑이란 공통된 주제를 각각의 에피소드에 녹여냈다.

 

이번에 공개되는 웹드라마는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복음을 주제로 한 작품이 완성도가 낮다는 편견을 깨고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매끄러운 전개와 높은 몰입도, 탄탄한 연기도 한몫했다. 무엇보다 파이오니아21과 한국기독교영화제의 협업,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참여가 만든 성과물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파이오니아21 소장 김상철 목사는 교회는 여전히 희망이고 이럴 때일수록 교회의 진면목이 더 드러나야 한다영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크리스천의 삶을 세상에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