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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옥상에서 만난 하나님 외

옥상에서 만난 하나님

노태훈 지음23514000야스

저자는 사도 바울이 말한 역설의 진리를 날마다 경험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다. 삶의 고난이 찾아올수록 하나님께 엎드릴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간절히 부르고 찾을 때 우리를 만나주시고 위기에서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책은 삶을 포기하려 옥상 위에 올라가 자살하려던 마지막 순간, 저자를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통 받는 자들에게큰 위로와 도전이 되기를 기도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금도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삶의 역전을 경험하길 응원한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제자

피터 스카지로 지음정성묵 옮김 36820000두란노

디트리히 본회퍼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가 빠진 기독교는 제자훈련이 빠진 기독교일 수밖에 없고, 제자 훈련이 빠진 기독교는 언제나 그리스도가 빠진 기독교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수십 년을 제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제자훈련에 헌신한 목회가 다름 아닌 분노와 상처로 가득한 사역이었음을 고백하는 것에서 이 책은 시작하고 있다.

사람들을 표면 아래의 깊은 제자 훈련으로 이끄는 건강한 문화가 절실하다. 그래야 제자들이 실제로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얻기 때문이다. 책은 교회 삶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킬 성경적이고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있다.

 

 

103204호 아파트 교회

이동복 지음23615500샘솟는기쁨

성경이 를 해석하고 변화되는 일에 흔들림 없는 목회 철학, 참된 목회자의 길을 증언하는 이 책은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이며, 내용의 일부를 내러티브하게 풀어낸 교회 개척 7년의 기록이다. 저자는 인생의 밑바닥을 보았노라고 고백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회자가 바로 서고, 말씀 중심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성장하고 성숙되는 과정에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말씀 사랑이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서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20년 목회의 길을 내려놓겠다고 고백했던 저자가 말씀 안에서 교회의 본질을 다시 깨닫고 회복하는 과정을 서술한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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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