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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국회 성탄트리 점등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는 지난 12월 8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들과 성도들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최소인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1부 송년감사예배와 2부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특별기도 순서를 맡은 송석준 의원(국민의힘)과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봉독은 최연숙 의원 (국민의당)이 맡아 여·야의원이 한마음으로 중앙 여성찬양대와 국회성가대 찬양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는 마태복음 2장 9~12절을 본문으로 “동방박사들의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고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땅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것처럼 우리도 더욱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주님께 시선을 돌려 놀라운 기적을 만드는 국회가 돼 국민에게 소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점등식은 중앙여성찬양대의 캐럴과 함께 고명진 목사와 장헌일 목사(국회 조찬기도회 협력)의 기도로 국회 분수대에 화려한 빛을 환하게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국회와 우리나라 전국에 펼쳐져 우리 정치의 대립과 갈등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회조찬기도회 김진표 회장은 인사 말에서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성탄의 기쁜 소식이 모든 국민들에게 생명의 빛이 되어 어둡고 갈등과 고통이 있는 곳에 진정한 평화의 샬롬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예배 후 국회환경미화원에게 쌀 220 포대를 증정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 초에 점등을 하고 약 2달간 국회를 밝힌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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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