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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 기독교 세계관 주제로 포럼 개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는 지난 12월 3일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12월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기독교 세계관’(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을 주제로 한국침신대 김종걸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포스트모더니즘과 복음주의 기독교”란 주제로 발제를 한 김종걸 교수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설명하며 이에 대비되는 복음주의 신학의 배경과 특징을 풀어냈다.

 

복음주의 신학에 대해 “성경이 증거하는대로의 복음을 역사적 사실로 믿고 지키려는 운동”으로 규정한 김 교수는 “복음주의 기독교는 현 시대인 포스트모 더니즘을 바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학의 사명은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줘야 한다.

 

이런 면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성경적 복음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한 기독교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이 어떠한 것인지 진지하게 공부해 하나님이 우리 교회들에게 주시는 시대적 말씀이 어떠한지 성경적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신앙적 무장을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포럼 전에 열린 예배는 정기철 박사(전 호신대)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롬 12:2)란 주제로 설교를 했으며 이윤희 목사(전 육군 군종차감)가 국가와 대선을 위해, 안광춘 목사(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교회를 위해, 고선이 목사(수사과정 2기)가 북한 구원과 코로나 퇴치를 위해 기도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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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