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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캠페인 진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3월 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펼첬다.


밀알복지재단은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한 리비우(Lviv) 및 인접 도시에서 폭격을 피해 주변국으로 이동중인 피란민들을 위해 1일 100명 규모의 영양식과 임시 휴게 숙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비우는 밀알복지재단 우크라이나 사업장이 있는 곳으로, 동부에서 서부로 이동 중인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지나가는 곳이다.  밀알복지재단은 현지 상황을 주시하며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적인 긴급구호 활동 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이창배 PM(프로젝트 매니저)은 “한국에서 현지 직원들과 소통하며 피란민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아직까지 안전한 상황이라 식량 수급에 어려움이 없지만,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면 수많은 난민들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홍인경 해외사업부장은 “하루아침에 난민이 돼버린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아이와 가족을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 속에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여러 유럽국의 단체와 개인들까지 나서서 애를 쓰고 있지만 많은 피란민들을 돕기 위해서는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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