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독사예방 위한 생명보듬이 양성교육

 

광성라이프호프는 지난 9월 24일 경기도 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위임목사)에서 생명보듬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 땅에 소외되고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삶을 살아가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생명을 교회가 관심을 갖고 그들의 생명을 따뜻한 돌봄으로 생명을 잃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 목사는 “한국사회의 사회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을 우해 우리 교회가 관심을 갖고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독사 예방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등 교회의 본질과 책임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이 땅에 생명의 가치가 올바르게 세워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파주2)은 “평소 고독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교회에서 귀한 자리와 교육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아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경기도민 가운데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살아가는 취약계층 도민분들의 생명을 살피고, 고독사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성라이프호프는 교육 이후 연계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1인 가구 및 취약 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필요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정서적 안부와 교류를 통해 생명을 살피는 일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