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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여의도순복음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 MOU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1월 26일 프라자호텔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가 센터 설립과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내용에 따르면 한국교회는 10·29 참사 등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트라우마 환경에 직면해, 세상 속의 교회로서 치료와 회복의 복음으로 훈련된 상담 전문가들의 활동을 통해 고난 중에 있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는 안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트라우마센터 운영을 위한 설립 및 운용 기금으로 10억 원을 출연하고 센터운영에 참여하며, 한교총은 트라우마센터의 운영 관리를 법적,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상담네트워크는 한국기독교학회와 협의해 사업과 활동에 대해 기획하고 실행하는 임무를 맡도록 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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