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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신년하례회·세미나 성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정춘오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1월 9일 광주 새밝교회(차진승 목사)에서 2023년도 신년하례회 및 김인환 총회장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춘오 회장의 기타찬양 후 조규선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경건예배에서 새밝교회 차진승 담임목사의 환영사 후 찬송 79장을 드리고 선임부회장 편용범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체육부장 임영식 목사의 성경봉독(갈 6:9) 후 정춘오 회장이 “포기하지 않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말씀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명과 인내로 여전히 우리의 헌신과 충성을 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해로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익산지방회 조성봉 회장), 한국교회와 침례교단을 위해(광주지방회 진일교 회장), 연합회 발전과 각 교회 성장을 위해(회계 장길현 목사), 이단대처와 시국현안을 위해(빛고을지방회 총무 이선명 목사) 각각 기도한 후 상임고문 장성익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하고 직전회장 임성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변남식 사무총장의 광고가 있었다.


2부 순서는 정춘오 회장의 사회로 지방회장 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새밝교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간식으로 교제한 후 전북지방회 신창수 부회장의 기도, 편용범 목사의 강사소개로 시작된 세미나는 김인환 총회장이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목회환경 속에서 목회자의 고민과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김 총회장은 새해 새마음으로 본질적 사명을 든든히 붙잡고 히스기야의 믿음으로 사역에 매진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권했다.


세미나 후 즐거운 마음으로 다양한 경품을 서로 나누고 변의석 상임고문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각자의 사역지로 흩어졌다.


새밝교회 차진승 목사는 새해 첫 행사로 목회자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고 새밝교회 원로장로들을 비롯해 여선교회 임원들이 정성을 다해 목회자들을 섬겼다.


한편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는 오는 5월에 체육대회와 정기총회를 진행하기로 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기로 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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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