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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 이사장 이취임 예배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1월 10일 창원교회(문기태 목사)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6대 이사장으로 2년간 섬겼던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이임하고 7대 이사장으로 문기태 목사(창원)가 취임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외선교회 이사를 비롯해 본부 직원, 한국에 체류 중인 선교사, 교단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해외선교부장 이창순 목사(서부)의 사회로 송희진 목사(찬송)의 대표기도, 순회선교사 김형윤 목사(4대 이사장)가 말씀을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김종성 목사(부산)의 사회로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이취임 이사에게 감사패와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김중식 목사와 문기태 목사가 각각 이임인사와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종포 목사(아름다운 원로)의 권면, 이영은 목사(아름다운)와 가야지방회 회장 유찬선 목사(마산영광)가 축사하고 김용혁 목사(대전노은, 5대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해외선교회는 이사회와 함께 향후 해외선교회의 사역적 기틀로 마련된 선포했던 ‘비전 2030’을 보다 구체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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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