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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전도축제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전도축제가 지난 3월 20~23일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클락한인교회(한오철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복나눔전도축제 기간 동안 필리핀으로 이주한 사업가와 성도, 학생 등 다수가 클락한인교회에 등록하는 결실을 이뤘고, 클락지역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이 연합하는 터전이 마련됐다. 또한 클락 시장 부부가 23일 저녁 집회에 참석해 부흥집회에 힘을 보탰다. 장경동 목사 부부와 대전중문교회, 이번 선교여행팀에서 마련한 선교헌금을 클락한인교회 한오철 목사와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대현 목사(대전한돌)에게 전달했다.


한오철 목사는 “이번 부흥회는 일반 부흥회와는 다르게 부흥사 사례비, 숙소, 식사 등 교회가 준비하는 것이 없고, 오히려 거액의 선교비를 교회에 후원해 주셔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흥회는 장경동 목사가 저녁집회에서 “성령침례” “생각의 변화” “싹수”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김호민 목사(권능)가 새벽집회를, 김인식 목사와 유준모 목사가 오전 집회를 인도했다. 필리핀 클락시 선교사 부부 찬양단, 선교 워십팀 등이 이번 부흥 집회에 동역했다.


집회 마지막 날인 23일 저녁은 클락한인교회가 전도용 호떡 500개와 통돼지 바비큐 등의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주민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클락 시장 부부가 행사에 참석해 현지 목회자 부부와 선교사 부부, 한국 동포, 필리핀 주민 등과 인사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다음 행복나눔전도축제는 6월 대만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부흥사회 
공보부장 양기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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