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짜배기 괴짜, 거룩한 그리스도인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지은이 크레이그 그로쉘옮긴이 정성묵두란노13,000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함이란 무엇일까? 그 것은 우리 현재의 삶에서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튀지 않게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평범한 삶일까? 세상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그저 중간만 하고 살아가는 삶일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내용과 실제는 무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에서는 뜨뜻미지근한 신앙, 자기중심적인 영적 소비, 이기주의적이고 얄팍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놀랄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부인하거나 혹은 믿기는 하되 삶을 내 마음대로 세상이 말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상적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또한 하나님을 자기 목적에 따른 도구로 치부해 버리고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하면서 행동은 전혀 딴판인 이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비춰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의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평범한 삶을 살려하지말고 일부러 거룩한 길로 들어서라고 권면한다. 기독교에 익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늘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난 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그 길이 바로 세상적인 삶을 버린 거룩한 길이라는 것이다.

 

다수의 의견에 휩쓸려 크고 넓고 깨끗한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다르게 튀더라도 좁고 울퉁불퉁한 길이라도 걸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것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당신이 진지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오늘날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서 한참 멀어져 있다는 사실만큼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손을 잡고 세상과 다른 리듬에 맞춰 춤추다 보면, 우리 자신에게도 진정한 만족과 기쁨이 찾아오게 된다드넓은 세상의 길로 가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 좁은길에 들어서면 더는 지금의 세상적인 길로 가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오직 그분만을 원하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짜배기 그리스도인이 된다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에서는 시간, , 관계, , 가치까지 그리스도 중심의 철학을 찾아 떠난다.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와 함께 떠나는 이 여행을 마치고 나면 세상적인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 중심의 진짜배기 괴짜가 되어 일상 속에서 평범함이 아닌 거룩함을 되살릴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