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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해외선교회 1억원 쾌척

‘1억 챔피온교회’ 1호 선정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에 해외선교 사역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에 해외선교회는 여의도교회를 ‘1억 챔피온교회’ 1호로 선정했다. ‘1억 챔피온교회’는 지역교회와 관련된 중심과제로 선포한 해외선교회 비전 2030의 내용 중의 하나로, 해외선교사역을 위해 한 번에 1억원을 후원하는 교회를 지칭한다.


해외선교회 비전2030은 “함께하는 선교”란 기치 아래 지역교회와 지방회, 기관 총회, 해외선교회 본부 및 현장선교사가 하나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최종 과업으로 선교포럼과 만만세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국명호 목사는 “그동안 신실하게 사역해온 해외선교회를 신뢰하며 이 후원의 해외선교 사역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저희는 부족하지만 교단 내에 더 많은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선교에 동참하는 마중물이 됐으며 한다”고 밝혔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귀한 후원에 선교사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의도교회를 통해 주님의 빛을 국내와 열방을 향해 드러내고 계심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여의도교회에 주신 비전과 섬김으로 선교사들이 힘을 얻고 온 세계 열방이 주님 앞으로 나오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의도교회는 교회 창립 초기부터 해외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유럽 등에 선교지에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사를 후원해왔다. 이와 함께 선교바자회와 선교보고대회 등을 전개하며 전교인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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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