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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합니다”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기독인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기독인봉사협의회(기인협) 창립총회가 지난 724일에 인천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크리스천의 봉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기복 목사(인기총 총회장)는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을 기억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 봉사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인천시에 큰 축제가 개최되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최성규 목사(대표회장, 인천순복음)의 사회로 김철영 목사(공동본부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 회칙 통과 및 임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태 장로(공동회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패는 300백만 인천광역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 일에 인천의 모든 교회가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안게임의 참가하는 45개국, 각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서 친절로 봉사하려고 한다. 전국의 모든 봉사단체도 참여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규 목사는 기독인봉사협의회 운영은 모금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기본적으론 각 교회가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나라 응원단의 숙소나 식사, 교통편을 교회와 기독인봉사협의회가 제공하려고 한다. 또한 선수촌에서의 선교는 전문 사역자들이 담당하게 된다면서 무엇보다도 봉사자들의 따뜻한 섬김으로 아시안게임에 방문하는 2만 여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에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 45개국 선수 임원 2만명, 응원단 및 관광객 50만명이 인천을 찾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이다.

 

이에 인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와 인천지검 검사장을 역임하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과 재단법인 성시화운동 이사장으로 있는 전용태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섬김과 선교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들은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지난 619일 인천순복음교회 4층 회의실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기복 목사, 최성규 목사님, 전용태 장로, 인천장로회총연회 회장 유도조 장로, 인천YWCA 직전회장 박준희 권사,

 

인천기독실업인회(CBMC) 직전 회장 박홍준 장로, 국가조찬기도회 인천지회장 최조길 장로,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최영섭 목사님,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장로 성시회장 최영 장로를 비롯한 13개 단체 대표자들이 제1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기획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기독인의 역할을 설명하고 토론을 거쳐 단체명칭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독인봉사협의회라고 확정을 지었다. 또한 준비위원장에 최성규 목사를 추대하고 본격적인 창립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최성규 목사가 송영길 시장에게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 및 축구화 2014족 보내기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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