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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연구원 2023 영성수련회 개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정승태 교수)은 지난 9월 11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3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증경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강사로 나서 ‘사명’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정승태 목회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영성수련회는 이요한 전도사가 찬양을, 정광일 원우회장(오전)과 김민숙 원우회 총무(오후)가 기도를 했다. 윤재철 목사는 오전에 “사명과 만남”(이사야 6:1~8), 오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시편 105:16~22)을 주제로 자신의 목회여정을 예로 들며 목회자에게 있어서의 사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 목사는 “사명자의 삶은 여러분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여러분이 가는 그 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고, 그 길은 반드시 하나님이 도우시는 길”이라고 권면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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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