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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서울연합회 국내성지순례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전남연) 서울연합회(회장 박성신)는 지난 10월 28일 서울연합회 소속 회원과 함께 충남 강경의 침례교회 유적지를 탐방하는 국내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이런 국내성지순례는 강경 옥녀봉의 최초 침례교회 터와 복원한 교회, 최초 침례교인이었던 지병석 성도의 생가를 방문했으며 병촌성결교회 66인 순교자 기념관과 마량진 최초 성경전래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77명의 서울연합회 회원들은 순례지와 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침례교회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였다.


서울연합회 회장 박성신 장로(강북중앙)는 “이번 국내순례를 기도로 준비하며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해줬다. 특히 최초 침례교회 유적지에 서서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운 침례교인임을 다시 한 번 묵상할 수 있었다”며 “이 감동과 긍지를 가지고 개교회에서도 훌륭한 교회의 일꾼으로 침례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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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